AI 핵심 요약
beta- 유니테크노가 20일 글로벌 배터리 기업 L사의 북미 ESS 부품 공급사로 선정됐다
- 버스바 하우징 부품을 2027년부터 양산해 2028년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 2028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110억원, 총 440억원 매출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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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ESS 부품 이어 차세대 모델 공급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정밀 사출 전문기업 유니테크노가 글로벌 배터리 기업 L사의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적용되는 차세대 부품의 신규 공급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유니테크노가 공급할 예정인 제품은 ESS 배터리 내부의 전력 연결 부품을 지지·보호하는 버스바 하우징(Busbar Housing) 계열 부품이다.
공급 대상은 북미 시장에 투입되는 ESS 제품으로, 오는 2027년부터 양산에 착수해 2028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회사가 예상하는 매출 규모는 오는 2028년부터 2031년까지 4년간 연평균 약 110억원, 총 440억원이다.

유니테크노는 최근 북미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에 따라 ESS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비자동차 부문의 매출 확대와 사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의 산업용 ESS 부품 공급 프로젝트를 확보하며 연간 약 60억원 규모의 사업에 진출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양산·공급 중이다.
이번 공급사 선정은 기존 ESS 부품 양산을 시작한 이후 차세대 모델의 신규 프로젝트에 추가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유니테크노는 이를 통해 ESS 부문의 매출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SS용 배터리 부품은 전력 전달 과정에서 전기적 절연성과 치수 정밀도, 내구성 등이 요구된다. 유니테크노는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축적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정밀 사출과 양산 품질관리 기술을 관련 ESS 부품 생산에 적용하고 있다.
유니테크노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모델 공급 협력사 선정은 기존 양산 실적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밀 사출 기술과 안정적인 양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내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ESS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