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스웨덴 석재 기증식에 참석했다
- 오 시장은 6·25전쟁 의료지원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 스웨덴 석재는 양국 우정과 인도주의 정신의 상징이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6·25전쟁 당시 스웨덴의 의료지원에 대해 "낯선 나라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았던 스웨덴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과 연대를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감사의 빛 23' 스웨덴 석재 기증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석재 기증은 6·25전쟁 당시 스웨덴의 인도주의적 헌신과 양국의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 시장은 "76년 전 스웨덴의 의료진들은 전쟁의 참화 속에 놓인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서 정말 머나먼 길을 건너왔다"고 말했다.
그는 "스웨덴 의료지원단은 부상병과 민간인을 치료했고, 정전 이후에도 1957년 4월까지 적십자병원을 운영하면서 의료 기술을 전수해서 한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며 "그 바탕에는 연인원 1124명에 이르는 스웨덴 의료진의 헌신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서울시가 감사의정원을 조성한 것도 바로 그 고마움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다음 세대와 세계인에게 전하기 위해서"라며 "스웨덴이 보내주신 석재는 그 감사의 마음을 이곳 광화문광장에 새기는 소중한 증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생명을 살리는 손길로 시작된 양국의 인연은 오늘날 K팝을 비롯한 문화 교류로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K팝의 작곡과 제작에 기여해 온 스웨덴 음악인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게 돼서 정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늘 글로벌 문화데이가 스웨덴의 문화와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양국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를 비롯해 서울시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부상제대군인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오 시장과 주한스웨덴대사가 함께 추모 리스를 걸고 묵념하는 '연대의 꽃' 퍼포먼스와 스웨덴 국기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파란색 조명으로 '감사의 빛 23'을 밝히는 특별 점등식이 진행됐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