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해란이 25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요시다 유리에게 역전패했다.
- 유해란과 최혜진은 합계 16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 요시다는 합계 17언더파로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타 줄인 요시다, 데뷔 첫 우승...한국 시즌 7승 또 무산
김민솔-김효주 공동 4위 올라...김민선7 단독 10위 차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선수 시즌 7승이 또다시 물거품됐다. 지난주 최혜진이 상하이에서 인뤄닝(중국)에게 역전당하더니 이번 주엔 고향 땅 영암군에서 시즌 3승에 도전했던 유해란이 요시다 유리(일본)에게 뼈아픈 역전을 허용했다. 최혜진은 뷰익 LPGA 상하이에 이어 2주 연속 2위에 그쳐 통산 6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해란과 최혜진은 25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은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친 요시다 유리(일본)에게 돌아갔다. 요시다는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5만2500 달러(약 4억 6773만 원)를 챙겼다.

공동 2위에 4타 차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유해란은 15번홀까지 지루한 파 행진을 이어가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바로 앞 조에서 플레이한 요시다는 2번 홀(파5) 이글과 5~7번 홀 3연속 버디로 단숨에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유해란은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선두 요시다에 2타 차로 밀렸다. 하지만 17번 홀(파5)에서 절묘한 벙커샷에 이어 첫 버디를 낚아채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요시다가 18번 홀(파4)에서 3퍼트 보기를 범해 두 선수는 동타가 됐다.

연장전 승부가 유력해진 순간, 18번 홀에서 향방이 갈렸다. 유해란은 티샷 실수 후 세컨드 샷마저 벙커에 빠뜨려 보기를 적어내며 무너졌다. 이날 3타를 줄이며 선전한 최혜진 역시 마지막 홀 버디 퍼트가 홀컵을 스쳐 지나가며 1타 차로 연장전 합류에 실패했다.
국내파 김민솔과 김효주가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김민선7이 단독 10위(13언더파), 박민지가 공동 11위(12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이예원(메디힐)은 6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전날 공동 31위에서 유현조(롯데), 윤이나(솔레어) 등과 함께 공동 15위로 상승했다.

전인지(KB금융그룹)와 임진희(신한금융그룹), 박보겸(삼천리)는 공동 23위, 루키 황유민(롯데)은 이미향, 안나린(메디힐), 여중생 '장타자' 김서아(신성중) 등과 공동 34위에 랭크됐다. 장은수(굿빈스)는 양희영(키움증권) 등과 함께 공동 46위, 김아림(메디힐)은 공동 49위에 위치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은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55위에 그쳤다. 이다연(메디힐)은 전예성(삼천리) 등과 함께 공동 62위, 최예림(휴온스)은 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방신실(KB금융그룹)과 서교림(삼천리)은 최종일 경기를 기권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