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벤슨은 26일 아워홈에 합류해 가맹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 벤슨은 내년까지 직영점과 가맹점 50곳씩 총 100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 아워홈은 냉동 물류망과 외식 역량으로 벤슨의 전국 확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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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아워홈 사업부로 편입...내년 상반기 수도권 가맹점 모집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아워홈에 합류하고 가맹사업에 나선다. 직영점 중심으로 구축해온 점포망에 가맹점을 더하고, 아워홈의 전국 물류망과 외식 운영 역량을 활용해 내년까지 매장을 10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벤슨 운영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등록 절차를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서울·수도권 주요 상권에서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워홈으로의 사업 이관도 추진한다. 베러스쿱크리머리와 아워홈은 지난 22일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벤슨 사업은 다음 달 아워홈 사업부로 편입될 예정이다. 한화M&S 출범 이후 그룹 라이프 부문 계열사 간 사업 협력을 구체화하는 사례다.
벤슨은 내년까지 직영점과 가맹점을 각각 50곳씩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우선 서울·수도권에 출점을 집중하고, 2028년부터 지방 주요 상권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전국 출점을 뒷받침할 기반은 아워홈의 물류 인프라다. 운송 과정에서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아이스크림의 특성에 맞춰 냉동 배송 체계를 구축하고, 가맹점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원재료 구매와 가맹점 운영에도 아워홈의 식품 제조·외식사업 경험을 접목한다.

매장 외 판매 경로도 확대를 검토한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공항·복합쇼핑몰·고속도로 휴게소의 식음 사업장과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채널 등이 대상이다. 고메드갤러리아와는 프리미엄 아파트 커뮤니티에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벤슨은 지난해 5월 서울 압구정로데오에 첫 매장을 낸 이후 현재 27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규 출점한 매장은 19곳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6월 이후 개점한 반포·목동·서현·서울대입구역점 등 로드숍 8곳의 첫 한 달 점포당 평균 판매액은 1억원에 육박했다. 지난해 문을 연 8개 매장의 개점 첫 달 평균보다 약 26% 높은 수준이다.
올해 신규점 가운데 운영 기간이 한 달을 넘긴 16곳 전체로 비교하면, 개점 첫 달 점포당 평균 판매액은 지난해 신규점보다 약 13% 늘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