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과 KIA가 29일 광주에서 PO 3차전을 치른다
- KIA는 시라카와를,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
- 양팀은 1승씩 나눠 3차전 승리로 KS 진출에 다가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승 1패 균형을 이뤘다.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3차전이 한국시리즈(KS) 진출의 분수령이 됐다. 광주로 이동해 펼쳐지는 PO 3차전에서 KIA는 시라카와 케이쇼,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과 KIA는 오는 2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PO 3차전을 치른다. 지난 26일 열린 1차전에서는 KIA가 5-1로 승리하고, 27일 열린 2차전에서는 삼성이 8-3으로 이기면서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이제 광주에서 4차전까지 치른다.

KIA 시라카와는 지난 5월 KIA 대체 아시아쿼터로 영입됐지만, 지난 2024시즌 SSG와 두산에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이른바 경력직인 시라카와는 KIA 아시아쿼터로 올 시즌 18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는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시라카와는 첫 PS 데뷔전을 치렀다. 정규시즌 LG 상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한 데다 관중이 많을수록 약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시라카와가 선발로 예고되자 우려하는 시각이 있었다. 하지만 시라카와는 이날 LG 타선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이날 일본 출신 최초로 포스트시즌(PS) 승리 투수가 된 시라카와는 준PO 3차전 데일리 최우선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는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이기도 하다.
1승 1패로 광주에 온 KIA는 앞서 준PO 선발 순서 그대로 PO에도 예고했다. 앞서 준PO에서 호투했던 시라카와에 대한 믿음을 보여준다.
삼성은 최원태를 3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최원태는 2025시즌을 앞두고 4년 70억 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삼성으로 이적했다. 삼성에서 2년 차를 맞은 최원태는 올 시즌 24경기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잔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지 못했고, 후반기 10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4.66으로 기대만큼의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최원태는 KIA 상대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8.10으로 부진했고, 올 시즌 광주 마운드에 오른 적이 없다.

하지만 삼성은 최원태가 지난해 PS에서 보여줬던 호투를 기억하고 있다. 최원태는 지난해 와일드카드(WC) 결정전부터 PO까지 4경기 중 3경기 선발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다.
삼성에 이적하기 전까지 최원태는 PS 17경기 2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1.16으로 고전했다. PS에 대한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컸지만, 실력으로 환호를 받았다.
2014년 KS 이후 우승이 없는 삼성은 우승에 목마른 상태다. 12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3차전 선발투수 중책을 맡은 최원태의 역할이 중요하다.
PO 1,2차전에선 양팀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가 붙어 1승씩 나눠 가졌다. KS행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선 3차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 부담을 시라카와와 최원태가 짊어지고 마운드에 선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