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HD한국조선해양은 28일 임단협 추가 비용 75%를 3분기에 반영했다
- HD현대중공업은 임단협 타결로 기본급·일시금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 조업일수 감소와 환율 하락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약 1200억원 줄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조업일수 감소로 영업익 500억원·환율 하락으로 700억원 영향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HD현대중공업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따른 추가 비용의 75%를 선반영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비용은 4분기 실적에 반영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2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임단협과 관련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의 75%를 3분기에 선반영했다"며 "나머지 비용은 4분기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27일 올해 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월 12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 등 일시금 1150만원 및 200%, 복지포인트 30만원 지급 등이 포함됐다.
조업일수 감소도 3분기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의 3분기 조업일수는 47일로 전 분기 대비 14일 감소했다"며 "계절적 요인에 따른 감소폭보다 4일 추가로 줄면서 영업이익이 약 50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작업 중단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환율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영향도 발생했다. 회사 측은 "3분기 평균 환율이 전 분기 대비 79원, 약 6%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에 약 700억원 수준의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7536억원, 영업이익 89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2%, 61.3% 증가한 수치다. 다만 증권사 전망치는 밑돌았다. 앞서 IBK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조업일수 감소와 환율 하락 등을 반영해 3분기 매출 5조9028억원, 영업이익 9288억원을 전망했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