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중공업은 29일 3분기 영업이익 3384억원을 기록했다
- 고부가 선박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2% 늘었다
- 올해 누적 수주액은 124억달러로 연간 목표의 89%를 달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 반영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끌어올렸다. 계절적 조업일수 감소에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중공업은 29일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3조1504억원, 영업이익 33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42%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0.7%를 기록했다. 하계휴가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고부가 선종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세전이익은 6107억원으로 집계됐다. 선물환 청산 이익 등 영업외 수익 2723억원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을 크게 웃돌았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9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936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고부가 선박 중심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 목표인 12조8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주 실적도 연간 목표에 근접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20척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 등을 포함해 총 48척, 124억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89%에 해당하는 규모다.
4분기에는 미국 델핀 FLNG 2호기와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대형 해양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한다. LNG 공급원 다변화에 따라 북미와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서 신규 FLNG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들어 분기별 실적 개선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LNG운반선과 FLNG 등 고부가 제품군을 중심으로 수익성과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