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YD가 30일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 해외 판매가 두 배 늘었지만 시장 기대에는 못 미쳤다
- 중국 내수 위축과 수입 규제로 자동차주 우려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3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국 최대 완성차 업체 BYD(002594)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올해 수출 급증만으로는 중국 자동차주의 잃어버린 모멘텀을 되찾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왔다.

30일 홍콩 증시에서 BYD 주가는 장중 한때 2.4% 하락했다. 전날 발표한 3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밑돈 영향이다. 해외 판매가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늘었지만 이를 가리기엔 역부족이었다. BYD의 최대 경쟁사인 지리자동차 역시 수출 확대에 힘입은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이틀 연속 내렸다.
두 업체가 투자 심리를 되살리지 못하면서, 1년 넘게 투자자들이 등을 돌린 중국 자동차 업종 전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내수 시장은 계속 위축되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 일부 당국이 중국산 수입 급증을 억제하려는 움직임까지 강화하고 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의 조애나 천 애널리스트는 "수출이 BYD의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은 시점에 새로운 역풍을 맞게 됐다"며 "투자자들은 BYD가 해외 생산을 얼마나 빠르게 늘릴 수 있는지, 그리고 중국 내 생산과 비교해 해외에서 얼마나 수익성 있게 차를 만들 수 있는지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 브랜드는 상황이 더 나쁘다. 유럽 최대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VOW3)은 지난 29일 최근 분기 적자를 냈다고 발표했는데, 중국 시장 노출도가 주된 원인이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는 BYD에 대한 투자 심리가 일부 개선되는 조짐도 있었다. 공매도 세력이 BYD 주식에 건 베팅 규모를 줄인 것이다. BYD 주가는 올해 홍콩 시장에서 30% 가까이 떨어져 2011년 이후 최대 연간 하락폭을 향해 가고 있다.
BYD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추정치보다 17% 적었다. 매출은 추정치를 약 8% 밑돌았다.
JP모건이 아닌 제프리스의 분석가들은 리서치 노트에서 "규모 확대에 따른 이익이 비용 압박에 상쇄됐다"고 평가했다. 제프리스는 BYD에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