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0일 봉화군 고랭지 배추 농민들이 폭염 속 출하 작업을 했다.
- 폭염과 가뭄으로 배추 결구가 부진해 수확을 포기한 밭이 늘었다.
- 농민들은 이상기온 대응을 위한 대체 작물과 종자 개발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폭염과 고온 등 기후변화가 경북 북부내륙과 강원도의 고랭지 배추밭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생육 부진 등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30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 고랭지 배추밭에서 농민들이 고랭지배추 출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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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 고랭지배추 주산지인 남회룡리 일대 농민들은 배추 모종 이식 이후 폭염과 가뭄, 고온이 이어지면서 결구 등 생육이 부진하고, 최근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배춧속이 차지 않고 배춧속을 감싸는 겉잎이 벌어지거나 떨어지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입을 모은다.
농민들은 이런 현상을 '배추가 다 까인다'고 표현한다. 실제 주변에는 '배춧속을 감싸는 겉잎'이 모두 떨어지면서 미처 결구가 덜돼 수확을 포기한 배추밭이 여러군데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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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배추 농가들은 눈앞에서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가 현실화되는 데도 이에 대응할 마땅한 방안이 없다는 것에 답답해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한 농민은 "이제 남회룡 지역에서 고랭지 배추 농사는 더 이상 불가할 정도로 이상 기온 피해가 심각하다"며 "고랭지 배추 대신에 대체할 작목조차도 없어 더욱 막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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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과거에는 '배추 뿌리혹병'이나 '무름병' 같은 병해충 피해를 우려했으나 이제는 이상 기온 등 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가 더 심각하다"며 "기후 변화에 따른 대체 작물이나 종자 개발이 절실하다"고 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