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동훈 의원은 30일 미국 비자 논란에 현실적 대응을 촉구했다
- 한 의원은 중국의 한국 의원 입국 거부에도 일관된 대응을 요구했다
- 한 의원은 민주공화정 수호를 위한 야권 연대를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세훈과 연대 가능성에 "친분 아닌 명분…뜻 같다면 힘 모아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30일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미국 비자 발급 거부 논란과 관련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외교는 현실"이라며 "이 현실을 극복하고 대응해야 할 사람은 지금의 민주당 정권"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공직자와 정치인들이 미국이 아니라 어떤 나라든 입국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우려한다"며 "이 문제는 해결해야 할 문제다. '그것 봐라'라고 할 일이 아니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종석 국가정보원장과 관련해 여러 경로로 확인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달여 전부터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했지만, 민주당 정권은 아무 문제가 없다며 불안감을 조성하지 말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이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대응하고 극복해야 하는 현실"이라며 "그 이후 현실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민주당 인사들의 미국 비자 발급 문제와 함께 중국의 한국 국회의원 입국 거부 사례를 거론하며 정부와 여당에 일관된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과 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대만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외교적 목적의 중국 입국을 거부당했다"며 "지금 진성준 의원과 정청래 의원에 대한 미국 입국 거부에 강하게 나오는 만큼 김기현 의원과 곽상언 의원의 중국 입국 거부에도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래야만 민주당이 이야기하는 말과 보여주는 입장들이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민주당 정권이 출범 이후 중국에 지나치게 가까워지려 하면서 한미일 자유 진영의 동맹에서 이탈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이런 방향을 반드시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국정조사와 특검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무엇을 잘못했느냐"며 "잘못한 것은 이재명이라는 개인을 지켜주지 않는 것 하나다. 그런데 대법원장 한 명을 린치하듯이 국정조사하고 특검을 한다는 것은 민주공화정의 붕괴"라고 주장했다.
이어 "권력자가 재판받는 것을 막고 권력자가 속한 집단이 계속 집권하기 위한 사적 목적으로 사법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렇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법치도, 사법부의 독립도 없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이른바 '훈훈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누구와 누구는 친하고 누구는 친하지 않다는 식의 한가한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라며 연대의 명분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재명 정권을 막고 민주공화정을 지키고 발전시키겠다는 명분을 함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국민을 위한 연대는 친분이 아니라 명분으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3일 윤상현·김기현 의원과의 공동 토론회에 대해서도 "각각 다른 생각이 있지만 두 분 역시 그 명분을 함께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연대 대상에 포함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누구를 특정하지 않겠다"며 "그 명분을 함께하고 행동을 같이할 사람이라면 모두가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공화정을 지켜야 한다"고 답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