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일 호국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 정부는 보훈예산을 7조2190억원으로 늘리고 보상금을 5% 인상했다
- 보훈단체장들은 6·25 참전자 예우 강화와 운영 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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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 "희생 상응하는 합당한 보상·예우 실현 노력"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기획예산처는 박홍근 기획처 장관이 호국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호국 보훈간담회는 '민주'(5·18단체), '독립'(광복회) 간담회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정부가 "특별한 희생에 상응하는 합당한 보상과 예우 실현을 위해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에 따르면 내년 보훈예산안은 7조219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6조6870억원)보다 5320억원(8.0%) 많다. 이는 최근 5년간(2022~2026년) 보훈예산 평균 증가율 3.3%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예산안에는 국가유공자 보상금 5% 인상이 담겼다. 상이 7급 보상금은 등급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3.5%포인트를 추가로 올린다. 참전명예수당과 무공영예수당은 각각 5만원 오른다.
의료 분야에서는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의 선순위 유족이 위탁병원을 이용할 때 진료비를 감면받는 연령 기준이 75세에서 65세로 낮아진다. 매년 민간병원 200곳을 위탁병원으로 지정해 2030년까지 200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한편 이날 호국 보훈단체장들은 회원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장 고령인 6·25 참전자에 대한 영예 강화와 단체 운영 환경 개선 등을 제안했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