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국민의힘 화합과 보수 통합을 강조했다
- 오 시장은 한동훈 의원 등 당내 인사들과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사과에 열린 입장을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계엄 사과론에 "두 번이든 다섯 번이든 못할 일 없어"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주요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의 화합과 보수 진영의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의원과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당내 인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당 차원의 사과 필요성에도 열린 입장을 보였다.
오 시장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세계유산 보존과 도시의 미래, 공존의 길을 찾다'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지난 주말부터 인터뷰나 자리를 통해 만나지 못할 사람이 없고 함께 힘을 합치지 못할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우리는 중요한 선거들을 앞두고 있다"며 "다음 총선에서 만에 하나 패배하면 지금 무도한 정권, 삼권분립조차 인정하지 않는, 사법부조차도 완전한 손아귀에 쥐려고 하는, 통치의 대상으로 행정부와 사법부를 보는 정권을 또다시 연장 시켜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당이 정말 미력이나마 모두 다 모을 수 있는 그런 당내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의원과 한 빈소에서 만나 "한 1년 전에 쓰던 동영상이 자료화면에 나올 정도로 본 지가 오래됐다. 보기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조만간 뵙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한 의원을 비롯해 우리 당의 누구나 찾아뵙고 소견을 말씀을 드리고 어떻게 하면 힘을 모아 총선과 대선을 치를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한 화합과 통합을 모색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내달 3일 비상계엄 2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당에서 사과할 필요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들의 마음에 다가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그것이 지금 질문한 사안이 됐든 국민들께서 국힘에 실망한 부분이 있다면 분명히 입장을 정리하고 그것이 두 번이 됐든 다섯 번이 됐든 못할 일이 없다"고 답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