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5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상승에도 업종별 차별화가 예상된다
- 반도체·전력기기주는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로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 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와 낙폭 과대주는 분할 매수가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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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국제유가 동반 하락, 국내 증시 부담 완화 기대
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반도체·전력기기주 변동성 확대 전망
* 이 기사는 뉴스핌 'AI MY 뉴스'의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활용해 작성된 'AI MY 증시전략' 콘텐츠입니다. AI가 도출한 당일 코스피·코스닥 투자 전략을 기사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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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5일 국내 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과 국채금리·국제유가 하락에도 반도체 대형주의 약세 부담으로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에는 매도 압력이 이어질 수 있는 반면,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등 비AI 업종에는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 속에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03% 올랐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58%, 1.44% 상승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이 의회 상하원 모두 장악하며 정치 불확실성 해소에 3대 지수 상승"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우 지수 +3%로 작년 4월 이후 최대 상승폭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의 의회 장악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지출 확대가 제약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89% 수준으로 내려왔으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8.29% 급락한 배럴당 88.1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증시의 금리와 물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반면 미국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3.17%, 마이크론은 7.00%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13% 떨어졌다. 민주당의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 규제 강화 가능성이 AI 인프라 투자 축소에 대한 우려로 이어진 영향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은 각각 6.68%, 6.12% 상승하면서 AI 관련 기업 간 주가 흐름도 엇갈렸다.
임 연구원은 "전통 산업주와 더불어 MS, 아마존, 알파벳 등 하이퍼스케일러도 급등"했다며 "반면, 민주당의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에 반도체 관련주는 약세"라고 분석했다.

◆ 반도체·전력기기주 변동성 전망…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등 비AI 업종 차별화
이날 국내 증시에서도 미국 반도체주 하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이 지연될 경우 메모리 반도체와 전력기기 등 AI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향후 수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반면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하락은 국내 증시 전반의 부담을 낮추는 요인이다. 특히 미국의 정책 변화에 따라 이차전지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에는 미국 중간선거 불확실성 해소, 민주당 주도의 미 정부 정책 변화 기대감 등에 따른 미국 증시 강세에도,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반도체, 전력기기 등 AI주 vs 이차전치, 태양광 등 신재생 포함 비 AI주간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가 실제 투자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대통령 거부권과 민주당 내부의 이해관계 등을 고려하면 전국적인 데이터센터 건설 제한보다는 일부 지역의 인허가 규제나 전력망 확충 비용 부담 확대 등이 현실적인 규제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 연구원은 "이미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 투자 스케쥴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 시, 기존 공급 계약에 미치는 영향이나 AI 인프라주의 이익 전망 훼손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국내 증시의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는 점도 추가 하락을 제한할 요인으로 꼽힌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3.98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7배까지 내려왔다. 반도체 업종의 선행 PER과 PBR도 각각 2.71배, 1.28배를 기록했다.
한 연구원은 "반도체 및 반도체 주가와 직결된 코스피 전반에 걸쳐 비중 축소로 대응하는 것은 실익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현시점에서는 관망으로 대응하거나, 또는 10월 이후 현재까지 코스피 대비 수익률이 부진했던 기계, IT하드웨어, 조선, 반도체, 상사·자본재 등 낙폭 과대 업종을 대상으로 분할 매수에 나서는 것도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약세가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재정 확대 기대가 약화되고 국채금리 하락과 주요 통화 강세가 맞물리면서 달러화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36% 내린 101.499를 기록했다.
AI 분석에 따르면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상승과 국채금리·국제유가 하락에도 반도체 대형주의 약세 부담으로 혼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에서는 미국 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따른 매도 압력이 이어질 수 있는 반면,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등 비AI 업종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