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6일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서 책임감을 밝혔다
- 김 후보자는 6일 국가경찰위원회 임명제청 동의안 심의에 참석했다
- 차기 청장은 경찰 수사 역량 강화와 조직 신뢰 회복 과제를 맡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2·3 비상계엄 이후 1년 11개월째 직무대행 체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경찰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고 그 이상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열리는 경찰청장 임명제청 동의안 심의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경찰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은 청장 후보자로서 역량과 자질을 검증받는 만큼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1970년 경남 함양 출생으로 진주 명신고와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했다. 중앙대에서 융합보안학과 석사, 경찰대학에서 공안행정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간부후보생 45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서울 서초경찰서장과 부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청와대 국정상황실 등을 거쳤다.
이후 대구경찰청과 대전경찰청에서 공공안전부장을 지냈으며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교통부장,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9월 경남경찰청장으로 취임한 뒤 지난 8월 치안정감 승진자로 내정된 데 이어 9월 1일 경찰청 차장에 임명됐다. 이후 공석인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국가경찰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임시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경찰청장 임명제청 동의안을 심의한다.
이번 인선은 2024년 12월 조지호 전 경찰청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탄핵소추되면서 직무가 정지된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이다. 조 전 청장은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됐다.
그동안 경찰청은 이호영·유재성 전 차장에 이어 김 후보자까지 총 3명이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김 후보자는 지난 9월 경찰청 차장으로 임명된 뒤 직무대행을 맡아 경찰 조직을 이끌어 왔다.
차기 경찰청장에게는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른 경찰 수사 역량 강화와 조직 신뢰 회복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경찰청장은 국가경찰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이 임명을 제청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경찰청장의 임기는 2년이다.
lahbj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