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은 7일 KT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10-5로 승리했다
- 삼성은 3연승으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들었다
- 박승규가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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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회부터 타선을 폭발시키며 KT 위즈를 꺾고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우승까지 1승만 남겼다.
삼성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S 4차전에서 KT에 10-5로 승리했다.

1차전 패배 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섰다. 남은 3경기에서 한 번만 승리하면 통산 9번째 KS 우승을 차지한다.
역대 KS에서 2승 1패로 앞선 팀이 4차전까지 승리한 경우 최종 우승 확률은 94.1%였다. 17차례 가운데 16차례 우승으로 이어졌다.
삼성은 선제 실점했다. 삼성 선발 장찬희가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진혁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하지만 삼성은 1회말 곧바로 대량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안타로 출루했고 박승규의 희생번트, 구자욱의 볼넷으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최형우가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2사 이후 삼성 타선이 KT 선발 로건 앨런을 무너뜨렸다. 르윈 디아즈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1-1 동점을 만들었고 김영웅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2-1로 역전했다.
이재현이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가 된 뒤 류지혁이 몸에 맞는 공을 얻어 한 점을 추가했다. 이어 김도환이 오른쪽 외야로 타구를 날렸다. KT 우익수 안현민이 타구를 잡지 못하면서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김도환의 3타점 2루타로 삼성은 단숨에 6-1까지 달아났다.
삼성의 1회말 6득점은 역대 포스트시즌 1회말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 종전 한국시리즈 기록은 2024년 KIA 타이거즈가 삼성과의 2차전에서 기록한 5득점이었다.

KT 선발 로건은 2회 선두타자 구자욱에게 안타를 맞고 조기 강판됐다. 1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1사구 6실점으로 무너지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삼성은 3회말에도 한 점을 더 보탰다. 선두타자 이재현이 볼넷, 류지혁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후 2사 1, 3루에서 박승규가 적시타를 날려 7-1로 격차를 벌렸다.
마운드에서는 '고졸신인' 장찬희가 리드를 지켰다. 1회 장진혁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KT 타선을 막아내며 4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삼성은 5회초 위기를 맞았다. 장찬희가 내려간 뒤 등판한 미야모리 사토시와 배찬승이 제구 난조를 보였다. KT는 한승택의 안타와 대타 류현인의 볼넷 등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장진혁의 진루타로 한 점을 만회한 뒤 안현민의 볼넷으로 다시 만루가 됐다. 이어 샘 힐리어드와 김현수가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KT가 4-7까지 추격했다.

계속된 1사 만루 위기에서 삼성은 투수와 포수를 동시에 교체했다. 투수 이재희와 옆구리 부상을 입은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배터리를 이뤘다. 이재희는 김상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허경민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아 추가 실점 없이 위기를 끝냈다.
KT가 추격하자 삼성은 5회말 곧바로 다시 달아났다. 선두타자 이재현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김지찬까지 볼넷을 골라 1, 2루 기회가 만들어졌다. 박승규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삼성은 9-4로 다시 점수 차를 5점까지 벌리며 KT의 추격 흐름을 끊었다.
이재희의 호투도 이어졌다. 5회 위기를 막은 뒤 6회와 7회까지 KT 타선을 봉쇄했다. 2.2이닝 동안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고 4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성은 7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후 박승규가 이날 세 번째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했다. 이어 구자욱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박승규가 홈을 밟으면서 삼성은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KT는 8회초 대타 김민혁이 솔로 홈런을 터뜨려 5-10으로 따라갔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삼성은 남은 이닝을 불펜진이 지키며 5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삼성 선발 장찬희는 오프너 역할을 완벽 수행했다. 4이닝 동안 63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삼성 타선에서는 박승규가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구자욱도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김도환은 이번 한국시리즈 첫 선발 출전에서 1회 3타점 2루타를 날렸고 디아즈와 김영웅도 각각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재현은 안타 없이 볼넷만 4개를 골라 출루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두 팀은 이날 합계 19개(KT 12·삼성 7)의 사사구를 기록해 역대 한국시리즈 한 경기 최다 기록도 새로 썼다.
삼성은 1차전 패배 이후 3경기를 내리 잡으며 통산 9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눈앞에 뒀다. KT는 벼랑 끝에 몰린 채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5차전에서 반격을 노린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7일 대구 KT-삼성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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