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현조와 서어진이 7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공동 선두에 올랐다.
- 유현조는 보기 없이 7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다.
- 이예원은 단독 3위로 올라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2026시즌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향한 경쟁이 뜨겁다. 유현조와 서어진이 나란히 선두로 나섰고,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이 그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유현조는 7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았다.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유현조는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서어진과 공동 선두를 이뤘다.
지난해 대상과 평균 타수상을 받은 유현조는 8일 최종 라운드에서 올해 세 번째이자 통산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첫날 13번 홀 이글과 14번 홀 홀인원으로 주목받았던 유현조는 이날 정확한 샷을 앞세워 순위를 끌어올렸다. 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2.5m에 떨어뜨려 버디를 만들었고, 4번 홀(파3)에서는 티샷을 0.7m에 붙였다. 6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보태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위기에서도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11번 홀(파5) 두 번째 샷이 벙커로 향했지만, 세 번째 샷을 홀 1.2m에 보내 버디를 챙겼다. 12번 홀(파4)까지 연속으로 타수를 줄인 뒤 15번 홀(파5)과 16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이어갔다.
유현조는 "첫날에는 행운의 도움이 컸지만, 오늘은 경기 내용 자체가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특히 보기 없이 라운드를 마친 데 의미를 뒀다. 이어 "마지막 날에는 추위에 대응하는 한편 까다로운 그린에서 퍼트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대회 후원사 대보그룹 소속 서어진도 우승 경쟁에 나섰다.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첫날에 이어 공동 선두를 유지하며 소속사 대회 우승을 노리게 됐다.

이예원의 상승세도 매섭다. 지난주 S-오일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이예원은 이날 7타를 줄여 단독 3위(9언더파 135타)까지 올라갔다. 선두와는 1타 차다. 이번에도 우승하면 K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시즌 3승을 달성한다.
시즌 주요 타이틀을 다투는 김민솔과 서교림은 마지막 날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혀야 하는 상황이다. 상금 선두 김민솔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지만, 공동 16위(3언더파 141타)에 머물렀다. 대상 포인트 1위 서교림은 버디를 6개 잡고도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에 발목을 잡혔다.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공동 28위(1언더파 143타)에 자리했다.
대회 전까지 김민솔은 시즌 상금 16억181만9428 원으로 서교림(14억1321만6000 원)에 앞섰다. 대상 포인트에서는 서교림이 563점으로 김민솔(525점)보다 높다. 시즌 최종전 우승 경쟁과 함께 두 선수의 타이틀 승부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