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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사장단 인사...이정대씨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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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15일 "현대차 96명, 기아차 40명, 계열사 114명 등 그룹 전체 250여명 규모의 2007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급별로는 ▲ 사장 2명 ▲ 부사장 7명 ▲ 전무 26명 ▲ 상무 36명 ▲ 이사 77 ▲ 이사대우 102명이 승진하여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사가 이루어졌다.

현대차 재경본부장인 이정대 부사장은 사장 승진과 함께 재경본부장 겸 기획조정 담당으로 선임되었고, 로템 이여성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였으며, 부사장으로는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박준철 전무, HMI(현대차 인도법인) 임흥수 전무, 경영혁신추진실장 겸 감사실장인 정홍식 전무와 현대제철 송윤순 전무, 현대오토넷 이인철 전무, 로템 이상길 전무, 한영철 전무가 각각 승진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원년을 맞는 현대기아차 그룹이 고객 우선 경영과 글로벌 경영 안정화라는 경영목표 달성 및 향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한 인사로 생산 및 기술을 중시하여 이공계 승진 비율이 높고 판매 확대를 위한 영업마케팅 부문 승진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대기아차 승진자를 분석해 보면 이공계 비율이 64%로 이공계 비중이 매우 높았으며 부문별로는 영업마케팅 부문 34%, 생산부문 27%, R&D 부문 13%로 특히 판매 및 생산관련 부문의 승진이 두드러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생산, 기술 및 고객과 직접 관련된 국내외 영업∙마케팅전략 부문에서 안정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우선경영 실천과 글로벌 경영 안정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해 세계적인 초일류 자동차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현대자동차 – 96명)

▲ 부사장 → 사장 승진 (1명)
이정대 (李廷大)

▲ 전무 → 부사장 승진 (3명)
박준철 (朴俊哲) 임흥수 (林興秀) 정홍식 (鄭弘植)

▲ 상무 → 전무 승진 (12명)
김인서 (金仁緖) 김종은 (金鍾殷) 김충호 (金忠鎬) 김해진 (金海鎭) 서영준 (徐英俊)
송창인 (宋彰仁) 송현섭 (宋俔燮) 오승국 (吳勝國) 오창환 (吳昶煥) 우영섭 (禹永燮)
정연국 (鄭然國) 정태환 (鄭泰煥)

▲ 이사 → 상무 승진 (11명)
김원일 (金元日) 박대식 (朴大植) 배인성 (裵仁星) 성백무 (成百武) 여승동 (呂承東)
오병수 (吳丙守) 이병호 (李丙晧) 장석산 (張錫山) 최상철 (崔相哲) 현형주 (玄亨周)
황용서 (黃鏞瑞)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28명)
권영국 (權永國) 권오웅 (權五雄) 김도호 (金都呼) 김정훈 (金廷勳) 민왕식 (閔王植)
박종찬 (朴鍾讚) 송대곤 (宋大坤) 안영송 (安榮松) 양인석 (梁仁石) 오승재 (吳承宰)
왕수복 (王秀福) 윤금중 (尹琴重) 윤호원 (尹虎遠) 이용배 (李庸培) 이재길 (李載吉)
이종우 (李鍾佑) 임명섭 (林明燮) 정승균 (鄭丞均) 정영훈 (鄭英熏) 정준용 (鄭俊龍)
조정호 (趙晸鎬) 천영길 (千榮吉) 최 인 (崔仁) 최환철 (崔煥哲) 한태식 (韓泰植)
함명창 (咸明昌) 현면주 (玄冕周) 홍지수 (洪智樹)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41명)
강한수 (姜漢修) 구영기 (具英基) 권혁동 (權赫東) 김무상 (金茂相) 김재산 (金在山)
김종도 (金鍾道) 김헌수 (金憲秀) 김호성 (金虎成) 남명현 (南明鉉) 노태호 (盧泰昊)
두병만 (杜炳萬) 문정훈 (文正勳) 박동욱 (朴東郁) 박종태 (朴鍾泰) 서인열 (徐仁烈)
손일근 (孫日根) 송영한 (宋英漢) 신장호 (申章浩) 심원섭 (沈元燮) 양봉규 (梁奉奎)
우문만 (禹文萬) 유재영 (柳在榮) 이경수 (李京洙) 이동현 (李東顯) 이병호 (李丙浩)
이영복 (李永馥) 이인구 (李仁九) 이종우 (李宗玗) 임종헌 (林鍾憲) 장영욱 (張永旭)
장영탁 (張永卓) 전영문 (全瑛文) 정용표 (鄭容杓) 정우남 (鄭雨南) 정창원 (鄭創元)
정하영 (鄭夏泳) 차창호 (車昌鎬) 최동우 (崔東祐) 최문성 (崔文聖) 한용빈 (韓鏞斌)
황인수 (黃仁守)


(기아자동차 – 40명)

▲ 상무 → 전무 승진 (2명)
배기만 (裵基萬) 차길재 (車吉宰)

▲ 이사 → 상무 승진 (4명)
김광수 (金光洙) 박영목 (朴永穆) 오 영 (吳英) 인치왕 (印致旺)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8명)
강현종 (姜顯鐘) 고영근 (高永瑾) 김 견 (金堅) 김상기 (金尙基) 김영만 (金英萬)
김종웅 (金鐘雄) 김종환 (金宗煥) 김창식 (金昌植) 김형규 (金亨奎) 박옥근 (朴沃根)
백경기 (白慶基) 유원홍 (劉元洪) 윤준모 (尹駿模) 이경수 (李庚洙) 이재준 (李在俊)
이주록 (李柱祿) 정청열 (鄭淸烈) 한성권 (韓成權)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16명)
김 걸 (金 杰) 김인기 (金仁起) 김재훈 (金在訓) 김제복 (金濟福) 김종한 (金鍾漢)
김훈호 (金薰鎬) 신희섭 (申熙燮) 심현석 (沈鉉錫) 윤기봉 (尹起峯) 이병윤 (李炳潤)
정상기 (鄭相基) 정재용 (鄭宰鏞) 정재후 (鄭在厚) 진의환 (陣義煥) 홍근선 (洪根善)
홍왕기 (洪旺基)
(현대모비스-19명)

▲ 상무 → 전무 승진 (2명)
김정수 (金正洙) 김태동 (金泰東)

▲ 이사 → 상무 승진 (4명)
김철수 (金哲琇) 오강근 (吳剛根) 유희만 (柳熙萬) 조원장 (趙源將)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5명)
곽정용 (郭正龍) 김경배 (金京培) 장윤경 (張潤慶) 조원봉 (趙源奉) 황한호 (黃漢皓)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8명)
김순복 (金舜福) 김태곤 (金兌坤) 양원기 (梁元起) 윤정현 (尹精鉉) 이병영 (李秉榮)
이영진 (李榮鎭) 이종옥 (李鍾玉) 이충열 (李忠熱)


(현대제철 - 17명)

▲ 전무 → 부사장 승진 (1명)
송윤순 (宋潤淳)

▲ 상무 → 전무 승진 (5명)
김종기 (金鍾基) 이경석 (李炅錫) 이성윤 (李成潤) 최성혁 (崔成爀) 최호현 (崔虎鉉)

▲ 이사 → 상무 승진 (2명)
김영환 (金榮煥) 민병일 (閔丙一)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2명)
문기영 (文基永) 이무섭 (李茂燮)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7명)

명형식 (明亨植) 문영종 (文榮鐘) 이상익 (李相益) 임종현 (任鐘炫) 정휘배 (鄭輝倍)
최돈창 (崔燉昌) 한기찬 (韓琦燦)


(로템 - 13명)

▲ 부사장 → 사장 승진 (1명)
이여성 (李予成)

▲ 전무 → 부사장 승진 (2명)
이상길 (李相吉) 한영철 (韓永喆)

▲ 이사 → 상무 승진 (1명)
김종철 (金鐘喆)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5명)
김현호 (金玄鎬) 박형순 (朴亨淳) 이승훈 (李承勳) 정종렬 (丁鍾烈) 조상휘 (趙尙彙)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4명)
김동수 (金東秀) 장현교 (張玹敎) 최긍수 (崔兢洙) 최종호 (崔鐘浩)


(위아 - 8명)

▲ 상무 → 전무 승진 (1명)
김규완 (金圭浣)

▲ 이사 → 상무 승진 (1명)
김진완 (金鎭浣)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4명)
김승환 (金承煥) 김종환 (宋昌鉉) 송창현 (金鐘煥) 조광식 (趙珖植)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2명)
김도철 (金度鐵) 이영민 (李英敏)


(현대하이스코 - 8명)

▲ 상무 → 전무 승진 (1명)
안희봉 (安熙奉)

▲ 이사 → 상무 승진 (3명)
김대성 (金大性) 오현운 (吳鉉雲) 허주행 (許柱行)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3명)
김현재 (金賢宰) 박봉진 (朴奉進) 박충열 (朴忠烈)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1명)
최 권 (崔勸)


(현대카드 - 3명)

▲ 이사 → 상무 승진 (1명)
김병두 (金炳斗)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2명)
문규일 (文圭一) 정상호 (鄭尙鎬)


(현대캐피탈 - 5명)

▲ 이사 → 상무 승진 (1명)
정근배 (鄭根培)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2명)
김상우 (金相佑) 정순원 (鄭淳元)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2명)
김기헌 (金基憲) 이해익 (李海益)


(엠코 - 8명)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3명)
명로언 (明魯彦) 이명호 (李明鎬) 장기웅 (張淇雄)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5명)
권일창 (權日昌) 윤용국 (尹容國) 이찬희 (李贊熙) 이창익 (李蒼翼) 이창주 (李昌柱)


(현대오토넷 - 6명)

▲ 전무 → 부사장 승진 (1명)
이인철 (李仁喆)

▲ 상무 → 전무 승진 (1명)
노용규 (盧容奎)

▲ 이사 → 상무 승진 (1명)
홍진기 (洪珍基)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
제량현 (諸亮弦)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2명)
노양춘 (虜陽春) 배기업 (裵基業)


(글로비스 – 4명)

▲ 이사 → 상무 승진 (1명)
장봉춘 (張奉春)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
김종진 (金鍾珍)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2명)
송남정 (宋南定) 한명섭 (韓明燮)


(현대파워텍 – 4명)

▲ 이사 → 상무 승진 (1명)
하기룡 (河起龍)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2명)
김민호 (金民鎬) 정일수 (鄭日秀)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1명)
김진성 (金鎭成)


(오토에버시스템즈 – 4명)

▲ 이사 → 상무 승진 (1명)
김선태 (金善泰)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3명)
이건수 (李健洙) 최문용 (崔文鏞) 황선채 (黃善彩)


(다이모스 – 3명)

▲ 이사 → 상무 승진 (1명)
박용재 (朴容在)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
윤세열 (尹世烈)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1명)
박병헌 (朴炳憲)

(비앤지스틸 – 2명)

▲ 상무 → 전무 승진 (1명)
민충기 (閔忠基)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1명)
조수연 (趙秀衍)


(케피코 – 3명)

▲ 이사 → 상무 승진 (1명)
추연정 (秋淵靖)

▲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
김희점 (金熙点)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1명)
김도태 (金都泰)


(이노션 – 2명)

▲ 이사 → 상무 승진 (2명)
노갑일 (盧甲一) 강규철 (康奎哲)


(아이에치엘 – 2명)

▲ 부장 → 이사대우 승진 (2명)
김승한 (金昇漢) 서상곤 (徐相坤)


(아이아 – 1명)

▲ 상무 → 전무 (1명)
윤경수 (尹慶秀)


(파텍스 – 1명)

▲ 이사대우 → 이사 (1명)
이남재 (李南宰)


(만도맵앤소프트 – 1명)

▲ 부장 → 이사대우 (1명)
전영만 (全泳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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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 한국인 9명 연락두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 히말라야 지역에서 26일(현지시간) 대규모 산사태가 강으로 무너져 내리며 홍수가 발생해 최소 95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다. 한국인 9명도 연락두절 상태다. 로이터통신은 네팔 경찰을 인용해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은 95구라고 보도했다. 네팔 관광부는 이 지역에서 외국인 여행자 341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인도인이 100명 이상이고 미국인 3명, 영국인 12명이 포함됐다. 네팔 관광청은 별도로 집계한 잠정 자료에서 실종자를 384명으로 밝혔으며, 이 가운데 네팔인이 93명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인도, 영국, 네덜란드, 호주 국적자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네팔한국대사관은 연락이 끊긴 한국인이 9명이라고 밝혔다. 사고는 현지시간 26일 오전 8시 30분께 발생했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감축관리청(NDRRMA)은 위성사진 초기 분석 결과 네팔·중국 라수와가디 국경검문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렌데강에서 눈과 암석 산사태로 토사를 동반한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국 쪽 국경에서 촬영된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사람들이 달아나는 가운데 암석과 진흙, 물이 뒤섞인 급류가 건물과 차량을 덮치는 장면이 담겼다. 독일지질과학연구소(GFZ)는 영상에 찍힌 시각보다 약 7분 앞서 규모 4.4 지진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시르 카날 네팔 외교장관은 의회에서 이 지역 지진이 눈사태를 유발해 홍수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초기 보고에서 제기됐다고 말했다. 네팔 누와코트군 트리슐리에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홍수로 건물이 진흙에 덮여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27 mj72284@newspim.com 추가 피해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의 창첸궁 기후환경위험 책임자는 렌데강으로 얼음과 암석이 쏟아진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네팔·중국 국경 하천 상류에 여전히 막힌 부분이 남아 있어 당국은 두 번째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팔에서는 가옥과 도로, 발전소가 휩쓸려 갔다. 인구 약 5만 명인 라수와군의 샤프루베시와 티무레 일대는 강물이 정상 수위를 넘어서면서 구조 헬기가 착륙하지 못했다. 텔레비전 화면에는 무너진 집과 떠내려가는 차량, 쓸려 나가는 철교가 잡혔다. 라수와의 보건 인력 툴라 바하두르 BK는 로이터통신에 "어디를 봐도 참상"이라며 "강가 마을들이 완전히 쓸려 갔고 내 친척 다섯 명도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나렌드라 파리야르 지역 행정관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클 수 있다"며 렌데강이 흘러드는 보테코시강 유역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발렌드라 샤 네팔 총리는 페이스북에서 군 헬기로 250명 이상을 구조했으며 경찰과 군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여러분의 구조와 치료, 식량, 거처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며 "이런 재난에는 모두가 함께 서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측 피해도 크다. 신화통신은 산사태가 지룽 국경 통제소를 덮쳐 시가체 지역의 도로와 통신, 전력이 끊겼다고 전했다. 티베트 당국은 지룽현에서 실종자가 나왔다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우려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당국은 인력 601명과 차량 113대, 수색견과 구조 장비를 투입했다. 구조대원은 CCTV 인터뷰에서 국경 통제소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아무런 결과가 없다"고 말했다. 드론으로 예비 점검한 결과 국경검문소로 이어지는 모든 도로가 "완전히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흙이 매우 두껍고 비가 계속 내려 수위가 언제든 오를 수 있어 날씨가 큰 걱정"이라고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위험 지역 주민을 이주시키라고 지시했다. 2차 재해를 막기 위한 감시와 조기경보 강화도 주문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지질재해 2급 비상대응을 발령했다. 4단계 체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단계다. 재정부와 자연자원부는 중앙 자연재해 구호기금 1억2000만 위안(약 1790만 달러)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복구와 재건을 위해 중앙 예산 1억 위안을 배정했다. 홍수는 국경 아래로도 번지고 있다. 해발 약 2000m에서 흘러내린 흙탕물이 네팔과 접한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와 비하르주로 향하면서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비하르주 당국은 6개 지구에서 약 5000명을 대피시켰으며 총 1만~1만2000명을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샤 네팔 총리와 통화하고 애도를 전했다. 모디 총리는 엑스(X)에 "인도는 네팔에 가능한 모든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 팀이 구조와 구호 활동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통신(PTI)에 따르면 이 지역에 있던 인도인 상당수는 티베트의 카일라스산과 마나사로바르호를 찾는 순례에 나선 이들이었다. 힌두교와 불교에서 성지로 여기는 곳이다. 보테코시강은 티베트에서 발원해 네팔 트리슐리강으로 흘러들고 인도에서는 간다크강이 된다. 지난해에도 이 강에서 홍수가 나 9명이 숨지고 24명이 실종됐으며 네팔과 중국을 잇는 우호의 다리가 유실돼 교역과 교통이 수개월간 마비됐다. 당시 홍수는 티베트의 빙하 위 호수가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지역 기후 감시기관은 분석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8-2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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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역대급 실적 주가 급등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27일 CNBC와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엔비디아(NVDA) 주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도 실적 발표 직후에는 잠잠했지만,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AI(인공지능)가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높아진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중장기 성장 전망과 대규모 공급망 투자가 확인되면서 AI 투자 열기가 쉽게 식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다시 부각됐다.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962억2000만달러(약 133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2달러로 시장 예상치 2.10달러를 웃돌았다. 매출 역시 LSEG가 집계한 예상치 921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AI 사업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890억달러(약 123조3000억원)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을 1080억달러(약 149조7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실적 발표 직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하락하며 시장의 반응은 예상보다 차분했다. 이미 엔비디아가 높은 기대를 충족하는 실적을 반복적으로 내놓으면서 단순한 '어닝 서프라이즈'만으로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자극하기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황 CEO가 컨퍼런스콜에서 "AI가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하면서부터다. 황 CEO는 AI가 실제 유용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AI가 만들어내는 토큰이 생산성과 수익성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발언 후 엔비디아 주가는 4% 넘게 급반등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 [사진=블룸버그통신] 황 CEO의 발언은 AI가 단기적인 투자 열풍을 넘어 실제 생산성과 수익을 창출하는 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엔비디아의 자신감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의 실적은 여전히 AI 시장의 대표적인 가늠자로 평가된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전 세계 주요 데이터센터와 첨단 AI 모델을 구동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 AI 대표주, 중장기 성장 기대 다시 키워 시장에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은 중장기 성장 전망이었다. 코렛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에서 2028 회계연도 매출이 약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약 44~45%의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크레스 CFO는 AI 수요가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부터 최첨단 AI 연구소까지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공급 제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이 같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도 엔비디아 성장의 핵심 배경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메타플랫폼스(META) 등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들은 올해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지출이 7300억달러(약 1011조80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약 4000억달러(약 554조4000억원)에서 크게 늘어난 규모다. 엔비디아는 최근 수년간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온 기업 가운데 하나다. 약 4년 전 시작된 AI 주도 강세장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약 1700% 폭등하며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으로 올라섰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주춤하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12% 이상 상승하는 데 그친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0% 넘게 올랐다. 투자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서로 투자하거나 보증하는 이른바 순환형 거래(circular deals)가 AI 수요를 실제보다 부풀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엔비디아 역시 AI 인프라 자금 조달 과정에서 고객사에 금융 지원과 보증을 제공하면서 이러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엔비디아는 모든 토지·전력·셸 보증 계약에 따른 최대 총 익스포저가 35억달러(약 4조9000억원)라고 밝혔다. ◆ 공급망 관련 구매 약정 2790억달러로 두 배 이상…메모리 조달에 집중 엔비디아의 공급망 관련 구매 약정은 크게 늘었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 공급망 관련 구매 약정이 전 분기 1190억달러(약 165조원)에서 2790억달러(약 387조원)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메모리 조달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는 앞으로 상당한 성장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공급망과 인프라, 파트너 생태계 전반에서 전략적 약정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가 메모리를 비롯한 핵심 부품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향후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시장의 관심사다. ◆ AI 낙관론자들에게는 여전히 긍정적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서비스의 척 칼슨 최고경영자(CEO)는 "AI 업종에는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실적이 다른 AI 관련주까지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시장이 순환매 국면에 있는 만큼 이런 흐름이 계속될지, 아니면 엔비디아 실적이 AI 관련주를 다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직후 시장의 반응이 미지근했던 것은 투자자들이 이미 여러 차례 엔비디아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경험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엔비디아는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8개 분기 연속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돌았다. 엔비디아 주식과 풋옵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마인드셋 웰스 매니지먼트의 세스 히클 CIO는 "엔비디아의 진짜 과제는 더 이상 좋은 실적을 내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미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엄청나게 좋은 실적보다 더 좋은 실적을 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경우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것은 거의 시장에 들어가기 위한 입장료와 같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2026-08-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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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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