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신용우려 지속..지표·실적 도움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번 주 미국 금융시장은 여전히 신용 우려가 지배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적극적이고 빠르게 유동성 위기에 대처함에 따라 시장이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도 열렸다.

특히 이번 주 나올 거시지표 결과는 생각보다 시장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월마트(Wal-Mart) 및 휴렛팩커드(HP) 등 주요기업 실적 또한 지난 주 시스코 시스템스(Cisco Systems) 처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주목된다.

미국의 주요 거시지표 외에 이번 주에는 일본 2/4분기 국내총생산(GDP)는 물론 유럽 주요국 및 유로존 소비자물가와 GDP가 발표된다. 중국도 7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지난 달 주요 거시지표가 나올 예정이다.

(이 기사는 13일 01시 01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신용 우려로 쏠린 관심, 지표와 실적에도 문 열어줄까

지난 주 미국 증시는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폭락장세 이후 주말 다우지수가 회복하는데 실패하는 등 우려의 여운을 남겼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연준(Federal Reserve)이 적극 유동성을 투입하면서 유동성 위기에 대처했지만, 이번 주에도 위기감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대처가 예상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일단 시장의 이목이 신용 우려로 집중된 만큼, 또다시 중앙은행이 개입해야 하는 과정이 반복된다면 기업실적이나 거시지표 이벤트가 큰 의미가 있겠느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다른 전문가들은 주말 장세에서 보듯이 중앙은행의 개입이 다소 시장은 안정시키는데 성공한 만큼 크게 우려할 장세가 전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말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조만간 긴급회의를 소집해 금리인하를 단행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대두됐다. 2001년 911 사태 직후 그린스펀 사단이 단행했던 긴급 금리인하 조치를 떠올린 것이다.

하지만 지난 주 최대 관심사가 여전히 인플레 압력이 예상대로 완만해지지 않을 위험에 있다고 천명한 연준이 금방 태도를 바꿔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있겠느냐는 시각이 힘을 얻는다.

이 가운데, 이번 주에는 미국 7월 주요 거시지표가 쏟아지면서 최근 경제 여건에 대한 시장의 관심 내지 우려를 환기시켜 주게 된다. 신용 우려 사태에 따른 영향이 당장 이들 지표에 반영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최근 추세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수밖에 없다.

또한 이들 지표가 연준의 향후 정책기조의 중립화, 나아가 금리인하를 위한 문을 열어 줄 것인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 소매판매 회복, 물가 완만, 주택경기 둔화 지속

이번 주 거시지표 이벤트는 미국 7월 소매판매로 시작되는데, 지난 6월에 근 2년래 최대 폭 감소했던 이 지표는 7월에는 회복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전문가들은 7월 소매판매가 0.4%, 자동차를 제외한 결과 또한 0.4% 각각 증가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주택경기가 계속 악화되고 있어서 소비지출 자체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지만, 아직은 이 같은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당국이나 다수 경제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오히려 일시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 소비지출 둔화에 더 큰 영향을 주었다는 지적이다.

그 다음 생산자물가를 거쳐 소비자물가지수가 수요일 발표될 예정인데, 시장의 예상대로라면 헤드라인 물가는 0.1%, 근원 물가도 0.2% 각각 완만한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의료비나 교육 레저 쪽의 물가 상승 압력은 지속되고 있지만, 주택임대 및 자동차 숙박 등에서는 압력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일 발표되는 산업생산 및 공장 가동률은 각각 전월대비 0.3% 및 81.7%로 완만한 회복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앞에서 뉴욕 연준이, 그 뒤에서는 필라델피아 연준이 각각 이번 달 지역 제조업지수를 선보일 예정인 바, 각각 다소 둔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각각 주택시장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주목된다. 먼저 수요일 오후에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의 7월 주택시장지수(HMI)가 전월대비 소폭 하락한 수준을, 목요일에는 상무부의 7월 신규주택착공 규모가 연율 140만 호로 약 4.6%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주택착공호수 연율 140만 호 예상이 맞는다면 이는 1997년 8월 이후 최저치로 기록된다.


◆ 월마트 등 소매업체 실적, 홈디포, 휴렛팩커드 주목

이번 주 실적 발표에서는 화요일 나올 월마트(Wal-Mart) 분기실적 결과가 주목된다. 그 외에 이번 주에는 백화점업계의 대기업 메이시즈(Macy's)와 JC페니(J.C. Penney) 그리고 노드스톰(Nordstorm) 등 주요 소매업체의 실적도 나온다.

화요일 홈디포(Home Depot)의 실적은 최근 주택경기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간주될 것이다. 이날은 대형 반도체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스(Applied Materials)와 애질런트(Agilent Technologies)의 실적도 나온다.

다우지수 구성종목인 휴렛팩커드의 실적은 목요일 장 마감 이후 나올 예정이며, 이번 주 시장의 바닥을 잡아줄 변수 중 하나로 간준된다.

한편 이번 주에는 최근 상장 투자기업으로 부상한 사모업체 블랙스톤(Blackstone Group)과 포트리스 이벤스트먼트(Fotress Investment Group)이 각각 월요일과 화요일 실적 발표에 나서 눈길을 끈다.

美주요기업실적 발표일정
(업체명, 해당분기, 컨센서스, 전년실적 순서)

- 8월 13일(월)
Sysco Corporation 4Q 0.46 0.41
DTE Energy Co 2Q 0.47 -0.01
Valspar Corporation 3Q 0.56 0.49
Devry Inc. 4Q 0.25 0.17
Bob Evans Farms, Inc 1Q 0.36 0.31

- 8월 14일(화)
Wal-Mart Stores Inc 2Q 0.77 0.72
Home Depot, Inc. 2Q 0.72 0.90
Applied Materials 3Q 0.32 0.32
Agilent Technologies 3Q 0.49 0.46

TJX Companies, Inc. 2Q 0.36 0.29
Harman Int'l Indust 4Q 1.22 1.09
Fossil Inc 2Q 0.22 0.14
G&K Services Inc 4Q 0.52 0.51
Black Box Corp 1Q 0.73 0.52
School Specialty Inc 1Q 1.73 1.57
Ansoft Corporation 1Q 0.13 0.12

- 8월 15일(수)
Deere & Company 3Q 1.99 1.85
Macy's Inc 2Q 0.27 0.49
Sara Lee Corporation 4Q 0.13 0.32
Network Appliance 1Q 0.19 0.25
Petsmart Inc 2Q 0.30 0.25
Longs Drug Stores 2Q 0.63 0.50
MAF Bancorp, Inc. 2Q 0.64 0.74
Caci International 4Q 0.63 0.71
Daktronics, Inc. 1Q 0.14 0.12

- 8월 16일(목)
Hewlett-Packard Co 3Q 0.65 0.52
Kohls Corporation 2Q 0.83 0.69
Penney (J.C.) Co. 2Q 0.77 0.75
Nordstrom, Inc. 2Q 0.68 0.67
Autodesk Inc 2Q 0.43 0.39
Lauder, Estee Co'S 4Q 0.50 0.51
Watson Wyatt World 4Q 0.67 0.58
Flowers Foods Inc 2Q 0.23 0.21
Red Robin Gourmet 2Q 0.43 0.43

- 8월 17일(금)
Smucker J.M. Co 1Q 0.67 0.59

(주당순익 예상치는 잠정치. 예상치 및 이전수치는 회계상 예외항목 제외)
※출처: First Call/Thomson, Barron's Online에서 재인용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사진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