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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잇단 폭발추정 TV사고 '동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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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시리즈' 사고내용도 일치
LG그룹(회장 구본무)의 주력계열사인 LG전자(대표이사 남용)에서 생산된 엑스캔버스(X-캔버스) 프로젝션TV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이달 들어 공식적으로 확인된 수치만 5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7월 들어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한 LG전자의 엑스캔버스 프로젝션TV는 거의 동일모델이라는 점에서 제품결함 의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LG전자의 TV사고 내용 역시 '펑~'소리가 크게 나면서 타는 냄새가 났다는 유사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제품결함 개연성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 LG전자 TV사고모델 대부분 'RN시리즈' 동일제품

이달 들어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LG전자의 엑스캔버스 프로젝션TV제품이 모두 동일제품으로 확인됐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이달 20일 서울 성북구 김모씨(29살)의 TV제품(RN-44NZ)은 LG전자의 엑스캔버스 프로젝션TV 'RN모델'이다. 김 씨는 "5년전쯤 이사를 하면서 새롭게 TV를 장만한 제품이 LG전자의 엑스캔버스 프로젝션TV 제품이었다"고 말했다.

또 인천에 거주하는 윤모씨(34살)의 집안에서 일어난 이달 6일 TV사고 제품(RN-40NZ) 역시 LG전자의 프로젝션 TV 'RN모델'으로 파악됐다. 윤 씨는 "당시 사고난 제품은 지난 2003년 말 결혼을 앞두고 혼수용품으로 장만했던 제품"이라고 전했다.

같은날인 이달 6일 저녁 8시쯤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고 모씨(32살) 집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TV시청 중 발생한 TV사고도 LG전자의 엑스캔버스 프로젝션TV(RN-44NZ) 'RN모델'로 확인됐다. 이 TV제품 역시 고 모씨가 5년전 구입한 것이다.

이를 감안하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유사한 사고 가운데 LG전자의 엑스캔버스 프로젝션TV 'RN모델'이 일부 포함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또 LG전자가 지난 2006년부터 모델표기방식을 기존과 달리 변경하면서 일부 소비자들의 경우 제품명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다.

◆ LG전자 TV사고내용도 공교롭게도 일치

이달 들어 집중적으로 폭발로 추정되는 TV사고가 발생한 LG전자의 엑스캔버스 프로젝션TV제품이 동일제품이면서 사고내용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피해소비자들이 목격한 당시 사고내용은 '펑~'소리가 크게 나면서 타는 냄새가 진동했다는 것이다. 실제 피해소비자들은 아직도 당시 상황을 폭발로 인지할 정도 터지는 소리가 컸다고 증언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성북구에 사는 김모씨(29살)의 경우도 이달 20일 저녁 11시 집안에서 LG전자 엑스캔버스 프로젝션 TV가 갑작스레 꺼지더니 '펑~'하는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가 진동했다고 강조했다.

김 씨는 "너무 놀란 나머지 TV가 터질것 같다는 생각에 TV 전원 코드를 뺏으나 전기음에 이어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터지더니 타는 냄새가 더더욱 진동을 했다"며 "당시에 소리가 얼마나 컷던지 작은방에 주무시던 아버지와 샤워중이던 아내까지 놀라서 달려나왔고 이미 집안은 타는 냄새에 가득 찬 상태였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윤모씨(34살)도 이달 6일 오전 비슷한 사고를 경험했다.

윤 씨는 "당시 거실에서 LG전자 TV를 보던 아내가 TV 폭발소리에 놀라 비명소리를 냈다"며 "이어 집안에는 타는 냄새가 진동을 했고 추가폭발 불안감에 서둘러 TV전원 코드를 뽑았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에서 생활하는 고 모씨(32살)는 똑같은 TV사고를 겪었다.

고 씨가 이달 6일 저녁 8시쯤 가족들과 함께 집안에서 TV시청중 5년전 구입한 LG전자의 엑스캔버스 프로젝션 TV에서 3번 연속으로 터질 듯한 폭발음을 경험한 것.

고 씨는 "온가족이 모여 TV를 시청하는 중 상당히 큰 폭발음이 연속해서 3번이 발생한 뒤 급하게 TV전원을 차단했다"며 "당시 TV에서 발생한 폭발음은 상당히 크게 들려 다른 방에 있던 가족들까지 뛰어 나와 무슨일이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이들 TV사고가 발생한 위치도 공교롭게도 램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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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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