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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2.1~12.5)

기사입력 : 2008년12월06일 09:54

최종수정 : 2008년12월06일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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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12월 첫째주(12.1~12.5)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일정입니다.


◆ 12월 1일(월)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 상장사 연구개발비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윤정혜 국장 퇴임식 및 간부회의 (오전 8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간부회의 (오전 9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국회, 정무위원회 개최 (오전 10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오전 10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오전 10시)
무역협회, 제 45회 무역의 날 기념식 (오전 10시, 코엑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위 (오전 10시 30분)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헤럴드경제 보험대상 축사 (오전 11시, 신라호텔)
전경련,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 (오전 11시)
공정거래위, 월요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증권선물거래소, 주식워런트시장 개설 3주년 성과분석 및 향후과제 (정오)
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 30분)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대한상의, 2009 대내외 경제전망 세미나 (오후 2시, 상의회관)
국회, 국가균형발전특위 (오후 2시 30분)
한은 이성태 총재, 제35차 EMEAP 임원회의 국내출장 (12/1~2, 제주)
한은 이광주 총재, 제35차 EMEAP 임원회의 국내출장 (11/30~12/3, 제주)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홍콩 IR출장 (1일~2일)
기획재정부, 2008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향 (배포시)
증권협회, 증권업계 자본시장통합법 및 금융투자윤리교육 실시 (배포시)
한국은행, 수출환어음 담보대출제도 보완방안 실시 (배포시)
한국은행, 운전자금 외화대출 상환기한 제한 폐지 (배포시)

일본, 10월 현금 급여: -0.1%, 예상 0.1%, 이전 0.1%YY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11월 신차판매: -27.3%, 예상 NA, 이전 -13.1%YY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 후쿠오카에서 연설 (오후 2시30분)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소매판매: -1.6% -1.5%, 예상 +0.5% +0.7%, 이전 -1.0%MM -1.0%YY
프랑스 NTC/CDAF, 11월 PMI제조업지수: 37.3, 예상 37.9, 이전 40.6
독일 NTC/BME, 11월 PMI제조업지수: 35.7, 예상 36.7, 이전 42.9
EU RBS/NTC, 11월 PMI제조업지수: 35.6, 예상 36.2, 이전 41.1
영국 CIPS/NTC, 11월 PMI제조업지수: 34.4, 예상 39.5, 이전 40.7(41.5에서 수정)
영란은행, 10월 M4 통화공급-최종: +2.8% +15.3%, 예상 NA, 잠정 +2.3%MM +15.1%YY
영국 통계청, 10월 소비자신용: 8억£, 예상 6억£, 이전 3억£

미국 상무부, 10월 건설지출: -1.2%, 예상 -0.9%, 이전 0.0%(-0.3%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1월 제조업지수: 36.2, 예상 37~38, 이전 38.9
미국 재무부, 280억$ 3개월물 국채입찰: 0.050%낙찰(3.04배), 이전 0.150%낙찰(2.41배)
미국 재무부, 280억$ 6개월물 국채입찰: 0.430%낙찰(2.80배), 이전 0.490%낙찰(2.79배)
벤 버냉키 연준 의장/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연설 (오후 1시30분)
헨리 폴슨 재무장관, 경제와 금융시장 동향 보고 (오후 3시)


◆ 12월 2일(화)

금융감독원, 2008년 3분기 신용카드사 경영 실적 (오전 6시)
공정거래위, 연예기획사 실태조사 후속조치 계획 (오전 6시)
재정부 노대래 차관보,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전 8시 10분)
한국은행, 3/4분기 국민소득 (잠정)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무역협회, 헝가리 무역투자환경 설명회 (오전 10시, 트레이드타워)
전경련, 2008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컨퍼런스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2008년 조세감면액 (정오)
한국은행, 경상수지 결정요인 분석 (정오)
한국은행, 2009년 동계 청소년 경제캠프 참가학생 모집 (정오)
무역협회, 2016 미래 공급체인 책자 발간 (정오)
공정거래위, 제13회 소비자의 날 행사 개최 (정오)
대한상의, 요르단 국왕 초청 경제4단체 오찬간담회 (오후 12시 30분, 그랜드인터콘티넨탈H)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대한상의, 카르텔의 국제적 규제외 글로벌 기업의 대응 세미나 (오후 2시, 상의회관)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한국체대 최고경영자과정 특강 (오후 7시 30분)
한은 이승일 부총재, 제35차 EMEAP 임원회의 국내출장 (12/2~3, 제주)

일본은행, 11월 본원통화: 1.9%, 예상 NA, 이전 1.4%YY
호주준비은행(RBA), 정책위원회: 4.25%로 100bp인하(75bp 인하 예상)
일본 재무성, 1.9조엔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일본은행, 임시 통화정책회의 (오후 1시)/총재 기자회견 (오후 3시30분)

EU 유로스타트, 10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 -0.8% +6.3%, 예상 -0.2% +7.1%, 이전 -0.2%MM +7.9%YY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월 소비자물가지수: 3.7%, 이전 4.5%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주제 연설 (오후 12ㅅ30분)
미국 AutoData, 11월 자동차판매(미국산/전체): 7.5M/10.2M, 예상 7.7M/NA, 이전 7.7M/10.6M
헨리 폴슨 재무장관, 美中 전략경제대화(12.4~5) 관련 발언 (시각 NA)


◆ 12월 3일(수)

한국은행, 11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6시)
전경련, 미국과 일본의 포이즌필 운용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 (오전 6시)
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오전 8시 15분)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소비자의 날 행사 참석 (오전 11시, 소비자원)
전경련,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환경 개선방안' 세미나 (오전 11시)
금융위원회, 08년 10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 (정오)
금융위원회,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해외금융전문인력 채용·취업 개시(정오)
공정거래위, 한중 경쟁당국간 협력약정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 개최 결과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개인투자자 대량주문 현황 (정오)
무역협회, 2008 세계속의 대한민국 (정오)
대한상의, 국내기업의 리스크 애로 실태와 개선과제 보고서 (정오)
통계청, 2008년 10월 소매판매 동향 (오후 1시 30분)
정부, 국가정보화 비전 선포식 (오후 2시, 중앙청사)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한은 송창헌 부총재보, 2008년 사무능력 경진대회 및 제2차 행내현상 논문 입상자 시상식 (오후 4시, 소회의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서울외신기자클럽 송년의 밤 행사 참석 (오후 6시 30분, 프라자호텔)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08-48호) (배포시)
증권협회, 11월 채권시장 동향 발표 (배포시)

프랑스 NTC/CDAF, 11월 PMI서비스업지수: 46.2, 예상 46.6, 이전 47.5
독일 NTC/BME, 11월 PMI서비스업지수: 45.1, 예상 46.2, 이전 48.3
EU RBS/NTC, 11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42.5, 예상 43.3, 이전 45.7
영국 CIPS/NTC, 11월 PMI서비스업지수: 40.1, 예상 41.0, 이전 42.4
EU 유로스타트, 10월 유로존 소매판매: -0.8% -2.1%, 예상 -0.4% -1.4%, 이전 -0.2%MM -1.6%YY

미국 ADP, 11월 민간고용동향: -250K, 예상 -173K~195K, 이전 -179K(-157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3Q 생산성-수정: 1.3%, 예상 0.9%, 이전 1.1%
미국 노동부, 3Q 단위고용비용-수정: 2.8%, 예상 3.6%%, 이전 3.6%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11월 서비스업지수: 37.3, 예상 43.0, 이전 44.4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 지역재투자법과 모기지 위기 주제 연설 (오전 10시15분)
미국 에너지부, 주간석유재고: -400K, 예상 NA, 이전 +7300K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 금융여건 및 경제전망 연설 (오후 1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베이지북 공표 (오후 2시)


◆ 12월 4일(목)

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공정거래위, 11월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 (오전 9시)
기획재정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오전 10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파이낸셜 타임즈 인터뷰 (오전 10시, 접견실)
정부, 부담금 심의위원회 (오전 11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전경련, 국제환경규제 대응 및 그린오션 창출을 위한 국제세미나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등 3개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 (정오)
한국은행, 3/4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정오)
한국은행, 3/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업종대표주 주가등락 현황 (정오)
공정거래위, SKT와 이노에이스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조치 (정오)
대한상의, 최근 시중유동성 흐름의 특징과 개선방안 보고서 (정오)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UBS코리아컨퍼런스 연설 (정오, 하얏트호텔)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금융위원회,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 점검 (오후 3시)
정부,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오후 3시, 중앙청사)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서울경제 증권 대상 (오후 3시)
정부, 시도지사회의 (오후 4시, 청와대)
한국은행, 물가 ·성장간 관계변화 분석 (배포시)
증권협회, 채권 호가집중시스템 도입 1년 성과 분석 (배포시)
증권협회, 증협 55년 사료집 발간 (배포시)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3Q 법인기업통계(설비투자): -13%YY, 예상 NA, 이전 -6.5%YY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5%로 150bp 인하

프랑스 INSEE, 3Q ILO실업률: 7.7%, 예상 7.8%, 이전 7.6%
EU 유로스타트, 3Q 국내총생산(GDP)-수정: -0.2% +0.6%, 예상 -0.2% +0.7%, 이전 -0.2%QQ +1.4%YY
영란은행(BOE), 11월 통화정책위원회: 2.00% , 예상 2.00%로 100bp 인하
유럽중앙은행(ECB), 11월 통화정책이사회: 2.50% 75bp인하, 예상 2.50~2.75%로 50~75bp 인하
스웨덴 리스크방크, 기준금리 2%로 175bp 인하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509K, 예상 540K, 이전 529K
미국 상무부, 10월 공장주문: -5.1%, 예상 -4.3%~-2.8%, 이전 -2.5%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 은행가들과 회동 인사 (오전 10시45분)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주택 및 주택금융 주제 연설 (오전 11시15분)
미국 25개 소매업체, 11월 동일점포 매출: -2.7%, 예상 -2.4%, 이전 -0.9%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 주택저당증권 컨퍼런스 패널 참석 (오후 4시30분)
美中 전략경제대화(~12.5)


◆ 12월 5일(금)

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 KBS 1라디오 '민경욱입니다' 인터뷰 (오전 7시 30분)
재정부 강만수 장관, 제15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오전 8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 회의 (오전 10시)
대한상의, PF건설사업의 위기에 따른 법적문제 세미나 (오후 1시 30분, 상의회관)
공정거래위, 제1소회의 심의: 민성종합건설의 시정조치 불이행에 건, 그래스텍의 시정조치 불이행에 대한 건, 보금종합건설의 시정조치 불이행에 대한 건, C&우방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한 건, C&우방이엔씨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한 건, 동부건설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한 건 (오후 2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금융위원회 워크숍 (오후 3시, 농협연수원)
공정거래위, 제2소회의 심의: 작업환경측정기관협의회의 사업자단체 금지행위에 대한 건, 3개 쇼트 및 그릿트 제조·판매사업자들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오후 3시)
증권협회, 12월 채권시장 지표 발표 (배포시)
증권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 재무성, 11월 외환보유액: 1조 28억$, 예상 NA, 이전 9777억$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제조업수주: -6.1%, 예상 0.4%, 이전 -8.0%MM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월 경기선행지수: 95.0, 이전 96.0(94.3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11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533K, 예상 -255~-320K, 이전 -320K(-240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11월 실업률: 6.7%, 예상 6.7~6.8%, 이전 6.5%
미국 노동부, 11월 시간당임금 증가율: 0.4%, 예상 0.0~0.2%, 이전 0.2%
미국 노동부, 11월 주간평균노동시간: 33.5, 예상 33.6, 이전 33.6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 10월 소비자신용: -35억$, 예상 18억~24억$, 이전 67억$(69억$에서 수정)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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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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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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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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