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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전국 교통망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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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4일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항공, 도로, 철도 등 모든 교통수단이 극심한 정체 상태에 놓였다.

우선 김포공항은 기능이 마비된 상황이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김포공항에서는 오전 6시45분 김포발 제주행 OZ8901편을 시작으로 김포발 제주, 부산, 광주, 포항, 울산, 여수로 가는 항공기 출발 89편, 도착 98편이 결항됐다.

인천공항은 대규모 결항사태는 빚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31편 가량의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도로 교통은 상황이 더욱 나쁘다. 신도시 주민들이 이용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경우 판교~구리~일산 방향은 서운-장수 구간 8㎞와 청계터널-판교분기점 3㎞, 판교~일산~구리 방향은 성남영업소-판교분기점 6㎞와 시흥영업소-장수 5㎞, 평촌 부근이 아직까지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서창-월곶 5㎞, 광교터널-신갈분기점 8㎞, 반월터널과 양지터널, 이천진출로 부근, 인천방향은 군포 부근-서안산 10㎞, 동수원 부근 2㎞, 북수원 부근과 마성·양지터널 부근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양재-달래내고개 구간 4㎞에서 정체 중이나 서울방향은 소통이 다소 뚫린 상태다.

현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구리~일산 방향은 송파, 서하남, 계양, 중동, 송내, 산본에서 판교~일산~구리 방향은 송파, 서하남, 산본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인원 824명, 장비 591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1247톤, 소금 6885톤을 이용해 수도권 전 구간에서 제설작업 중이며 강원, 호남 및 경북 긴급지원팀 장비 18대를 추가지원 받아 운용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운행 시 서행운전과 안전거리 확보, 오르막 구간에서는 2단 기어를 사용하는 등 안전 운전과 월동장구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경부고속도로 달래내고개 부근(부산방향)의 정체가 심해 서초, 양재 나들목의 진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철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아직까지 취소된 열차는 없으나 폭설로 인해 일부구간 열차들이 지연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현재 경부선 서울역~금천구청역, 기타 폭설지역에 선로전환기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고 있어 총 152개 열차가 지연됐다.

KTX 오전 11시 서울발 부산행 열차가 60분 지연되는 등 KTX 61대가 10분 내외로 지연됐고, 일반열차 39대, 수도권 전철 52대 열차도 10분에서 많게는 40분까지 지연되다가 현재 3~8분으로 지연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수도권 주요역에 비번자 등 약 3000여명이 현장에서 긴급 복구 중"이라며 "폭설로 인한 열차 지연운행은 불가피한 상황이며 현재수도권 전철은 약 3~8분 지연운행 중이나 KTX 및 일반열차의 경우 취소된 열차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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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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