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우리투자증권, KOBA 워런트(조기종료 ELW)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성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6일 총 443억 규모로 새로운 구조의 ELW 상품인 KOBA 워런트(조기종료 주식워런트증권) 10종목을 신규 상장하여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KOBA 워런트란 일반 워런트에 조기종료(Knock-Out) 조건이 부여된 ELW로 기초자산 가격이 조기종료 발생 기준가격(Knock-Out Barrier)에 도달하거나 초과하는 경우 만기에 상관없이 ELW의 효력이 종료되는 상품이다. 일단 기초자산가격이 조기종료 발생기준가격에 도달하면 그 즉시 거래가 중단되고 해당 종목은 상장폐지되며, 발행사는 해당 ELW가 가진 잔존가치를 계산하여 투자자에게 지급하게 되는 상품이다.

조기종료는 투자자의 예상과 달리 반대방향으로 기초자산이 크게 움직였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KOBA 콜 워런트인 경우 기초자산 가격이 투자자의 예상과는 반대로 크게 하락해서 조기종료기준가격을 건드리게 되면 조기종료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이다.

KOBA 워런트의 특징은 기존 ELW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단점은 보완했다는 점이다. 즉 기존 ELW의 장점인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버지지 효과, 주가가 오르면 콜, 내리면 풋을 매수하여 주가 방향과 무관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점, 유동성 공급자(LP) 제도가 있어 적정가격에 사고 팔 수 있는 높은 유동성 등은 기존 ELW가 가지는 장점이다.

반면 기존 ELW의 단점으로 등가격, 외가격 ELW의 경우 만기에 가까워 질수록 시간가치가 크게 하락하고 기초자산가격 변화뿐만 아니라 변동성 등 다른 가격결정 변수의 영향이 크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KOBA 워런트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가격에서만 거래되도록 상품구조를 설계하여 내재가치 대비 시간가치 비중이 작고 ELW 가격이 기초자산가격 변화에 밀접하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의 예상과 달리 기초자산가격이 크게 움직이더라도 투자원금이 전액 손실이 되기 전에 조기 종료되어 사전에 정한 방법으로 잔존가치를 돌려받게 됨으로써 손실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도 KOBA 워런트만의 큰 특징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KOBA 워런트는 일반 ELW 대비 가격 투명성이 높아 LP 변동성에 대한 시비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KOBA 워런트 가격 움직임에 대해 투자자가 이해하기 쉬워 현행 ELW 시장의 질적 성장과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KOBA 워런트 투자시 반드시 유의할 점도 있다. 일반 ELW와 달리 만기 이전에 조기종료될 경우 즉시 매매 중지되고 익일 상장 폐지되어 투자금액의 상당부분이 손실이 될 수 있다. 또한 조기종료 발생기준가격 근처에서는 주가가 조금만 변해도 조기종료될 확률이 바뀌므로 KOBA 워런트 가격변동이 커질 수 있어 투자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KOBA 워런트를 고객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KOBA 워런트 출시기념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실시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은 투자자의 오해 및 편견이 생기지 않도록 합리적인 가격제시 및 유동성공급의 일관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ELW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확대 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 우리투자증권 고객지원부(☎ 1544-0000)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