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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사공일 무협 회장 “무역 1조 달러 시대 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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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기자]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세계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공 회장은 지난 29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는 사상 처음으로 세계수출 7강 교역순위 9위에 올랐다”며 “새해에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무역협회는 프리미엄 마케팅 확산에 최선을 다해 우리 상품의 제값받기와 명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또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하여 채택된 개발의제를 구현하기 위해 무역을 통한 개도국과의 동반성장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공 회장은 또 “올해는 한-EU간 FTA의 발효는 물론 한·미간 FTA의 의회비준이 예상되고 한·중 FTA도 본격적으로 논의될 ‘FTA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무역업계가 새로운 무역환경을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사공 회장 신년사 전문.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무역인 여러분과 가족 그리고 회사에 행운과 만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2010년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선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비G7국가로선 처음으로 G20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 질서의 틀을 짜고 비전을 제시하는데에 주도적 역할을 해냈습니다.

G20 정상회의는 긴밀한 국제 공조를 통하여 세계경제가 다시 대공황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무역의존도가 85%에 이르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신속히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속적인 성장과 최대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계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국제공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사상 처음으로 세계수출 7강 교역순위 9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의 후폭풍 속에서 거둔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 하겠습니다. 무역 10강의 진입은 무역인 여러분들이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총력을 경주함과 아울러,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신시장을 개척하는 불굴의 기업가 정신이 있었기 때문임은 두말할 여지도 없습니다.

무역인 여러분.
올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갈 것입니다. 이는 지난 1967년에 10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43년 만에 1천배나 증가한 규모이며, 인구나 경제규모에서 우리 보다 크게 앞선 이웃의 중국과 일본도 2004년에야 무역 1조 달러를 넘어섰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우리의 성과는 정말 놀라운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에게는 일류 선진국으로 향해 가야할 길이 남아 있습니다. 금년에도 우리는 불확실한 세계경제, 유가와 환율의 불안 등을 극복함과 동시에 G20정상회의 성과를 백분 살려나가는데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올해 우리 협회는 국격 향상의 기반을 적극 활용하여‘코리아 프리미엄’을 조기 달성하고, EU-미국-아시아 대륙을 잇는 ‘FTA’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제비즈니스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모바일 혁명의 확산에 무역업계가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활동도 강화하고 녹색산업과 서비스 등 신성장 유망산업의 수출동력화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협회는 첫째, 프리미엄 마케팅 확산에 최선을 다해 우리 상품의 제값받기와 명품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난해 인도와 아세안 등에서 대규모의 빅바이어를 유치하는데 성공한 프리미엄 무역상담회를 올해 대폭 확대하고 해외 유명백화점이 참가하는 특별상담회를 개최하여, 우리의 중소기업이 만든 숨겨진 우수 상품들이 쉽게 글로벌 빅바이어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하여 채택된 개발의제를 구현하기 위해 무역을 통한 개도국과의 동반성장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개도국의 인프라 확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우리의 무역발전 경험을 개도국에게 효율적으로 전수함으로써 개도국과의 협력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여 우리 기업들의 장기적인 진출기반을 공고히 하는 사업들을 추진할 것입니다.

셋째, 무역업계가 새로운 무역환경을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한-EU간 FTA의 발효는 물론 한·미간 FTA의 의회비준이 예상되고 한·중 FTA도 본격적으로 논의될 ‘FTA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FTA 박람회 등 FTA의 대국민 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하여 이미 체결된 FTA의 조기발효에 노력하는 한편 FTA에 대한 무역업계의 이해증진과 활용방법의 홍보와 아울러 업종별로 맞춤형 지원방안을 강구해나가겠습니다. 또한 날로 확대되는 중국의 내수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유력 중국 업체와의 대규모 무역상담회를 추진하고 많은 녹색기업들의 초청 등을 통해 신성장 산업의 바이어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앞서가는 마케팅 기법을 업계에 확산하여 중소기업이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기민하게 활동을 할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모바일 무역시대에 대응, 소셜 미디어(SNS)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채널을 다원화하고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발굴한 바이어 정보를 담은 `바이어 뱅크’를 구축하겠습니다. 해외 네트워크 및 수출경험이 풍부한 전문상사 200개를 통해 영세 무역업체를 종합적으로 멘토링하여 상사와 중소 제조업체간 상생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무역업계 기업인 여러분

이제 우리는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맞아 선진 경제대국의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포스트 G20시대에 우리 무역업계가 신기술과 신상품 개발과 함께 디자인과 품질수준을 높이는 데 전력을 경주하여 ‘코리아 프리미엄’을 실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협회도 무역업계의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면서 보호무역주의의 배격과 FTA의 적극적인 활용 등을 통해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업계와 정부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2011년 새해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여러분의 기업이 날로 융성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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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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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發 쇼크에 리츠업계 초긴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내 1호 해외 부동산 공모 리츠인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자산 가치 하락과 유동성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상장 리츠 가운데 사실상 첫 디폴트 사례가 발생하면서 시장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을 개별 리츠의 리스크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며, 전체 시장으로 확산되는 시스템 리스크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정부는 관련 시장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하는 한편, 필요 시 유동성 지원과 함께 구조 개선을 병행하는 등 시장 안정화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무너진 해외 부동산 가치…유동성 위기 예견됐나 30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제이알투자운용의 기업회생 절차 돌입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긴장감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국내 대형 독립계 리츠 자산관리회사인 제이알투자운용이 2020년 국내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안착시킨 해외 부동산 공모 리츠다. 벨기에 브뤼셀 중심부에 위치한 파이낸스타워와 미국 뉴욕 맨해튼의 498세븐스애비뉴 등 대형 상업용 오피스 빌딩을 기초 자산으로 편입해 운용해 왔다. 그러나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타워 가치가 떨어지면서, 단기사채 400억원을 상환하지 못해 지난 27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매매 거래를 정지하고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이번 사태는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지난 1월 1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공시했으나 해외 자산의 감정평가서 수신 지연 등을 이유로 한 달 만인 2월 이를 자진 철회했다. 핵심 자산인 벨기에 파이낸스타워의 감정평가액이 급락하면서 현지 대주단과 약정한 담보인정비율을 초과했다. 임대료 등으로 발생한 현금 흐름을 대출 상환에 우선 충당하도록 묶어두는 캐시트랩(Cash Trap, 현금 동결)이 발동되더니 기업회생으로 이어졌다.  박광식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올 들어 차입 만기 도래에 따른 차환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환헤지(환율 고정 상품) 정산금 명목으로 약 1000억원의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시급하다"며 "캐시트랩 해소를 위해서는 약 7830만유로(한화 약 1354억원)의 현지 차입금 상환을 위한 추가 재원 조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일제히 꺾인 리츠주…시스템 리스크 확산은 기우? 이 같은 악재에 상장 리츠 전체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든다. 실제로 한국거래소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이날 리츠 종목들은 일제히 곤두박질쳤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큰 폭으로 미끄러진 것을 비롯해 한화리츠, 삼성FN리츠, SK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등이 급락세를 면치 못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드러냈다. 뚜렷한 성장 가도를 달리던 리츠 업계는 발을 동동 구르는 처지가 됐다. 한국리츠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25개 리츠의 시가총액은 9조7778억원을 기록했다. 리츠 시장은 지난해 1월 8조103억원 수준에서 같은 해 9월 9조2048억원을 돌파했고 5개월 만인 지난 2월에는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몸집을 불려왔다. 그동안 일반 주식에 밀려 상대적으로 소외됐지만, 최근 코스피 강세장 속에서 안정적인 피난처로 주목받은 결과다. 법적으로 배당 가능 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 덕분에 확실한 현금 흐름을 선호하는 투자 자금이 대거 몰린 것도 호재 원인 중 하나로 제시됐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파장이 전체 금융 시장으로 퍼질 것이란 예측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국내 상장 리츠 22개사 중 해외 자산을 보유한 비중은 14.3%이지만, 전체 자산 기준으로 환산하면 해외 자산 비중은 1.2%에 불과하다. 국내 상장 리츠의 총투자 자산 대비 해외 자산이 차지하는 파이가 극히 작아 전이 가능성이 낮다는 뜻이다. 지난달 말 자산 구성 및 투자 유형별 포트폴리오 비중을 보면 주택이 44.0%로 가장 컸다. 오피스는 35.3%에 머물렀으며 리테일 6.4%, 물류 6.4%, 혼합형 3.6%, 기타 3.2%, 호텔 1.1% 순으로 나타나 이번 위기의 진원지인 해외 오피스 리스크와는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수희 LS증권 연구원은 제이알리츠의 최근 기준 발행 잔액이 약 4000억원으로 전체 크레딧 시장 규모와 비교하면 찻잔 속의 태풍 수준이라고 일축했다. 일반 크레딧물과 달리 리츠가 발행한 회사채는 개인 투자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기관 투자자 중심으로 굴러가는 국내 크레딧 시장 심리에 타격을 주기는 구조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이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 역시 이번 이벤트가 단기사채 미상환으로 불거진 만큼 단기 자금 시장 경색이 회사채 시장으로 파급될까 우려하는 시각이 존재하지만 최근 풍부한 단기 자금을 바탕으로 기업어음 금리가 안정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어 과거의 신용 위기와는 양상이 완전히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 국토부 방화벽 구축 총력전…상장리츠, 자산 다각화 과제로 다만 해외 부동산 자산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리츠 종목들은 당분간 위축된 행보를 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해외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상장 리츠는 KB스타리츠, 미래에셋글로벌리츠,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디앤디플랫폼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 등이다. 이 중 해외 자산 구성 비중이 100%인 곳이 3개사, 50% 이상이 2개사, 50% 미만이 3개사로 파악됐다. 대표적으로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일본 소재 아마존 물류센터에 간접 투자 중이며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미국 소재 임대주택 및 대학 기숙사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이은미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해외 자산의 장부 가치 비중이 각 리츠 총자산의 5~30% 수준에 그쳐 전반적인 쏠림 현상은 없다"면서도 "해외 자산을 보유한 개별 리츠의 경우 현지 대출 약정 위반에 따른 현금 흐름 통제와 국내 채무 차환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동시에 겪을 수 있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한파도 부담이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주요 도시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4.7% 떨어졌다. 고점을 찍었던 2022년과 15%나 증발했다. 런던과 베를린 등 유럽 주요 도시의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30% 넘게 폭락했다. 정부도 사태의 엄중함을 인지하고 발 빠르게 방화벽 구축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김이탁 제1차관 주재로 금융위원회, 한국부동산원, 금융감독원 등 관계 부처를 긴급 소집해 점검 회의를 열었다. 리츠 시장 전반의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투자자 보호를 위한 대응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이알글로벌리츠의 부실화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전일 합동 검사에 착수했으며,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시장 안정을 위해서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최대주주가 되는 앵커리츠를 공급하고, 변동성이 통제 수준을 넘어설 경우 채권 및 자금 시장 안정 프로그램 규모를 즉각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사태 수습을 넘어 리츠 시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상장 리츠의 주가를 궤도에 올려놓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투자자의 신뢰를 되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정보의 투명성이 담보된 상태에서 시장 상황에 맞게 자금 조달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우량 자산 편입과 리츠 간 합병을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며 "자산관리회사 역시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운용 현황과 배당 전략 등을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불신을 거둬내야 한다"고 제언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4-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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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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