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핌 유효정기자] LG전자가 올해 LG디스플레이, 실트론 등 LG그룹내 제조사의 수처리 사업으로 적지 않은 규모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LG전자 이영하 HA사업본부 사장은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년도에 우선 LG그룹 각 공장에 공정 수(水) 즉 반도체 혹은 LCD 장치 산업에서 사용되는 각 공장의 폐수 등에 대한 수처리 사업을 시작해 실력을 쌓을 것”이라며 “올해에는 그룹내 시장으로 매출이 수백억 정도는 될 것으로 보며, 기본적인 경쟁력을 일단 키우고 내년부터는 대외 시장으로 진출한 후 자리잡아 글로벌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LCD를 제조하는 LG디스플레이, 반도체용 웨이퍼 등을 생산하는 실트론 등 제조 관계사의 장비에서 사용되는 초순수 등을 거르는데 적용될 전망이다.
이 사장은 “멤브레인의 핵심 설치, 엔지니어링 구매 및 구조, 유지관리 등 크게 3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HA 사업본부에서 직접 멤브레인을 만들고, 엔지니어링 부문 인원도 많이 보강했다”고 말했다.
HA 사업본부가 수처리 사업을 하게 된 동기는 LG전자가 본디 가진 ‘물 관리’ 능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서다.
이 사장은 “그릇 세척기, 세탁기에서 물을 쓰는데 연수장치 등이 들어가므로 물에 대한 연구를 항상 해왔고, 그리고 냉장고에서도 정수 필터가 들어가는데, 신사업으로 확장된 것이 별도의 정수기 사업”이라며 “알칼리 이온수기 사업등을 하는데 이는 가정 안에서의 물 관리를 관장하는 사업이고, 수처리는 가정 밖의 물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사업은 핵심 역량을 가지고 있는 것에서 확장해야 성공확률이 높으니 기본적인 필터링 역량 등을 더해 작년에 진입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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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LCD 및 반도체 초순수 등에 적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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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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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