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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TE망 솔루션 등으로 4G시대도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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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신동진 기자] SK텔레콤이 스마트 클라우드 기반 LTE망 솔루션 등 차세대 첨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4G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무선망을 설계하고 최적화하며 망 구축 후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모니터링 등 망구축 운영 전반에 대한 토탈 솔루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망 설계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인구밀도와 단위 면적당 용량이 최고 수준인 서울 강남 지역의 망 설계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최적의 기지국 위치와 기지국 장비 용량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어 설비투자(CAPEX) 산출의 정확도가 높다.

SK텔레콤은 10여년 전 개발한 망 구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현재는 기지국 뿐 아니라 소형 지역을 커버하는 중계기까지 포함해 분석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 무선네트워크의 품질, 체감품질, 전파예측품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감시하여 망 운용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도 선보인다.

이 플랫폼에는 네트워크 필드 테스트를 원격으로 제어함으로써 실제 네트워크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수집 할 수 있는 중앙통제적 감시시스템도 포함된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일본, 대만, 중국 등 17개국 21통신사를 대상으로 40회 이상 무선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이를 토대로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망 구축/운영 솔루션을 통해 다시 한번 차세대 네트워크인 LTE 구축 경쟁에서도 글로벌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데이터 트래픽의 80% 이상이 실내공간에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건물 또는 지하공간 등 실내 공간 수요를 저렴한 비용과 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용할 수있는 와이맥스(WiMAX) 장비군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IB-cell(InBuilding cell) 및 펨토셀(Femtocell)은 기존 방식 대비 50% 적은 비용으로 10배 이상의 용량 제공이 가능하며, ODcell(OutDoor cell)은 최소의 비용으로 옥외 커버리지 확보가 가능한 기술이다.

또 RCS(Rich Communication Suite)는 GSMA가 다양한 개발자들을 끌어들여 풍부한 신규 서비스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표준화를 진행중인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회에서 SK텔레콤은 RCS 차원에서 개발한 HD 영상통화, 소셜 톡(Social Talk) 등 RCS를 위해 개발한 대표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RCS 개방(Open) API를 선보이며 창의적인 개발자들의 동참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HD 영상통화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영상통화시 HD급의 화질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SK텔레콤이 이미 지난해 11월 상용화했다.

또 소셜 톡(Social Talk) 서비스는 목소리로 직접 소통하는 음성 기반의 신개념 모바일 음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 음성메시지를 등록하고 듣는 보이스 블로그와 회원들과 다자간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보이스 카페로 구성돼 있다.

HD 영상통화와 소셜 톡 서비스는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등 일부 국가에서 상용화를 위해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SK텔레콤은 이미 지난해 상용화해 제공하는 모습을 시연함으로써, SK텔레콤의 서비스 기술력에 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달 삼성전자, LG 에릭슨, 노키아 지멘스 등 3개사를 장비 공급업자로 선정하며, 올해 7월 LTE(롱텀에볼루션) 상용화를 계획 중인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클라우드 개념의 망구축 솔루션인 SCAN(Smart Cloud Access Network)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지국 구성 요소 중 DU(Digital Unit)와 RU(Radio Unit)를 분리, DU부분을 특정 공간에 집중해 클라우드를 구성함으로써, 네트워크 구축 및 운용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트래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연한다.

SK텔레콤은 올해 7월 상용화할 LTE 망을 진화시킴에 있어 SCAN 솔루션을 적용 네트워크 성능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RFID(IC칩을 내장해 무선으로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차세대 인식 기술) 기능탑재 USIM 카드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통해 양주 진품 확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ZigBee 기능 탑재된 USIM 카드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는 조명 제어서비스와, 심전도 측정 장비의 측정값을 스마트폰과 PC로 전송받아 볼 수 있는 심전도 측정서비스 및 원격지에서 PC를 잠그고 켤 수 있는 PC 보안 서비스 등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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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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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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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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