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파라다이스가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11일 오전 9시 2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거래일보다 3.08%, 160원 오른 536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대투증권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는 일본 대지진에도 불구하고 일본인 VIP들의 Drop액이 유지되고, 중국인 VIP들의 Drop액은 30% 이상 증가하면서 파라다이스의 전체 Drop액은 1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카지노 매출액은 회계기준이 총매출액에서 순매출액으로 바뀌면서 20% 감소해 보이지만, 동일기준으로는 +22% 증가한다"며 "비 카지노부문의 매출액은 95% 증가하는데, 전년까지 영업외 수익으로 반영되던 환전수입이 금년부터는 매출액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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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