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데임 릴리스 70 통기타 풀세트’를 31일 밤 11시 50분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TV홈쇼핑을 통한 기타 판매는 이번이 처음으로, 2500대 한정 판매된다.

특별히 이날 방송에는 유리상자의 이세준씨가 직접 출연해 상품 소개와 함께 기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기타 전문 브랜드인 ‘데임’은 창업 멤버 모두 연주자 출신으로, 뮤지션의 마음을 잘 아는 기타 브랜드로 음악인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다. 한국 브랜드 최초로 일본 최대 쇼핑몰 라쿠텐에서 통기타 부문 주간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16주간 연속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 날 판매되는 데임 릴리스 통기타 풀세트는 메트로놈(박자기)과 튜너(조율기), 스트링, 카포(음정 조절기), 피크(줄을 튕기기 위한 작은 조각) 등 기타 입문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아이템들이 빠짐없이 구성돼 추가 장비 구입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또한, 다큐멘터리식 레슨 DVD와 교본을 함께 증정하므로, 학원이나 교습소에 가지 않고 독학으로 기타 첫걸음을 뗄 수 있다.

데임 통기타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CJ오쇼핑 송미정 MD는 “데임 통기타는 최근 통기타 열풍에 따른 수요 급증에 맞춰 특별히 기획한 상품으로, 옛 추억을 연주하고자 하는 중년 고객 및 새로이 기타를 배우고자 하는 젊은이들 모두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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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