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 "애플과 특허戰 법적조치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독일법원 항소등 전면전에 물러나지 않는다

[뉴스핌=노경은 기자] 독일 지방법원이 애플의 '갤럭시탭 10.1'의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한 삼성전자의 이의신청을 기각하면서 향후 벌어질 삼성-애플 간 소송전 판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판결이 9개 국가에서 벌어지는 삼성과 애플 간 22건의 소송전에서도 영향을 미치지 않겠냐는 분석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 측은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판결이 앞으로 진행될 애플과의 소송전에 일부 영향을 미칠수는 있겠지만 가처분은 말 그대로 임시 처분일 뿐이기 때문이다.

또한 삼성은 독일에서 진행될 본안을 포함해 앞으로 9개 국가에서 있을 애플과의 소송전에서 그동안 방어적차원에서 움직였던 움직임과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계획을 내비쳤다.

10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의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동안 삼성은 애플의 소송에서 방어 차원의 최소한의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에 마치 우리가 불리한 것처럼 보여졌을 수 있다"라며, "하지만 통신표준기술로 삼성이 수세에 몰린 듯한 이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애플은 그동안 삼성과의 소송전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과 사용자 환경(UI)을 모방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사각형에 테두리가 곡선으로 만들어졌다는 모양이 특허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애플의 논리대로라면, 앞으로 애플을 포함한 모든 제조사는 원형이나 삼각형의 태블릿PC를 만들어야 한다.

결국 먼저 시장에 진입한 애플이 태블릿PC 후발주자인 삼성에 으름장을 놓는격이기 때문에 삼성 내부에서도 맞수로 나서야 한다고 전략적 판단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즉, 애플은 그동안 미디어기기를 생산해오긴 했지만 휴대폰은 2007년부터 생산했지만 삼성은 10년 이상 통신기기를 제조해오며 쌓아온 통신표준기술 특허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애플도 삼성의 통신표준기술을 피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를 공략하면 독일을 포함한 특허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다만 삼성이 독일 시장에서의 수익은 향후 몇년 간 사실상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KTB투자증권 박상현 애널리스트는 "이번 판결이 여타 제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과장된 것"이라면서도 "다만 본안 판결이 나오기까지는 대략 2~3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때까지 판매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익성에 차질이 생길수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