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애플과 특허전 본격적인 공세전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의 독일 내 판매금지가 확정되면서 향후 애플과의 특허 소송 파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방어에 집중하던 삼성전자의 행보에 변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의 판매 및 마케팅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히면서 갤럭시탭 10.1의 글로벌 판매전략이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에 삼성전자는 즉각 항소한다는 방침이지만 그동안 수세를 보이던 애플과의 특허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언제까지 방어만 할 수는 없다"며 "애플에 비해 특허에서 월등히 앞서고 있다고 자신하는 만큼 공격적인 자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소송 이외에도 삼성전자가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송들도 있다며 애플의 특허는 디자인 등 단순하게 판단할 수 있는 문제로 소송이 쉽지만, 삼성전자의 특허는 복잡한 기술 문제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공격에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애플은 삼성전자의 최대 고객으로 본격적인 공세전환에 조심스러운 점이 있었지만, 언제까지 앉아서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는 얘기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이 애플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것도 삼성전자의 공세 전환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지난주 대만의 스마트폰 업체 HTC는 구글로부터 양도받은 특허를 이용해 애플을 상대로 미국 델라웨어 연방법원에 특허 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주로 언론들은 그동안 애플과의 특허전에서 한발 물러서있던 구글이 안드로이드진영의 중심으로 나서면서 앞으로 구글과 애플의 특허전이 새로운 양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애플과의 특허전이 하루아침에 끝날 문제가 아니라며 애플의 저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오세준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삼성과 애플 모두 자존심이 걸린 문제로 쉽게 끝날 수 있는 소송전이 아니다"라며 "다른 경쟁사들과의 관계를 고려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애플은 IT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회사로 그 저력을 쉽게 무시할 수 없으므로 삼성  입장에서는 힘겨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 연구원은 "다만, 궁극적으로 삼성과 애플 모두가 살기 위해서는 상호 특허를 공유 협력하는 방안이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