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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보킹 국내 판매 10만대 기념 이벤트

기사입력 : 2011년09월19일 10:1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는 19일 로보킹의 국내 판매 10만대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로보킹 듀얼아이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차량용 청소기를 무료 증정하는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보킹은 2003년 처음 출시된 이후, 국내 최초로 상__하부의 듀얼 카메라를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지도를 구성하는 맵핑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자기위치 메모리 기능, 스마트 진단 등 다양한 업계 최초 기능으로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로봇청소기 시대를 열었다.

특히, LG전자에서 내놓은 로보킹은 판매량 기준으로 2009년 대비 2010년 약 131%의 신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부동의 1위를 차지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행사기간 내 로보킹(VR6173LVM, VR6174LVM, VR6172LVM, VR6180VMNC)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LG전자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구매일자와 모델명, 시리얼넘버 등 제품정보를 입력한 뒤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10월7일까지고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차량청소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차량 전용 청소기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1일이며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로보킹은 업계 최초 자동으로 이상 부분을 검사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진단'기능을 탑재했다. 충전상태에서 ‘스마트 진단’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진단모드로 진입해 30초간 50cm 직진 모의 왕복 주행 하면서 실제 청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 현상을 진단한다. 적외선, 회전(자이로), 초음파 등 각종센서와 카메라 및 흡입모터 상태 등 14가지 항목을 검사하고 이상 부분과 간단한 해결방법을 음성메시지로 알려줘 서비스센터에 의뢰하는 시간과 비용을 감소시켜준다.

LG전자 HA 마케팅팀 김정태 팀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소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발전시켜온 로보킹의 국내 누적판매 10만대를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정뿐 아니라 관리가 어려운 차량 내부까지 쾌적하게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 내 진행중인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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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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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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