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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2 예금 사흘간 1350억 빠져…뱅크런 여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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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 1.5조 예금인출. 수신고 중 9%

 - 후순위채 불법판매 조사 중.. 3, 4차분 116억 대리청약 주목

[뉴스핌=김연순 기자]  토마토2저축은행의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우려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은 예금인출이 객장 등에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 예금인출 규모가 줄지 않는 등 뱅크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마감 기준으로 토마토2저축은행에서 383억원의 예금이 인출됐다. 창구를 통해 242억원, 인터넷뱅킹을 통해 141억원이 빠져나갔다. 

모회사인 토마토저축은행의 영업이 정지된 다음날인 19일 489억원이 대거 인출되면서 뱅크런이 빚어진 바 있다.

다음날인 20일에도 예금인출금액은 478억원에 달했다. 이날 예금인출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마감 기준으로 사흘 동안 총 1350억원의 예금이 빠져나갔다. 총 수신액인 1조 5000억원 대비 9%에 달하는 규모다. 토마토2는 현재 약 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금감원 주재성 부원장은 "토마토2저축은행의 전반적인 창고 분위기는 차분해졌다"면서도 "번호표 지급된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가고 인터넷뱅킹을 통해 실제 인출규모는 뱅크런 첫날인 19일과 20일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체 91개 저축은행의 예금 인출액은 전날과 비교해 절반수준으로 줄었다. 이날 91개 저축은행의 예금인출은 1044억원으로 전날 1882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정지 유예를 받은 6개 저축은행의 경우에도 아직까지 특별한 뱅크런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주 부원장은 "토마토2를 제외하면 저축은행 전체는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토마토2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 불법판매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태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토마토저축은행은 총 4차례에 걸쳐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 1차의 경우 토마토2를 인수하기 전이며, 2차분 역시 토마토2 지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애플투자증권에서 청약이 이뤄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3~4차분의 경우 토마토2를 방문한 고객에게 후순위채에 대해 설명한 후 위임장을 받아 토마토저축은행에서 청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위법 소지가 있다. 토마토2저축은행이 위임장을 받아 대리청약한 금액은 116억원에 이른다.

주 부원장은 "1~2차 판매의 경우 보기에는 위법소지가 적다"며 "다만 3~4차분은 좀 더 실태조사를 해서 위법인지 아닌지 법률적인 검토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 부원장은 "토마토2저축은행이 할 수 없는 업무를 한 것에 대해서는 자통법 위반과  관련된 사항"이라며 "이와는 별도로 토마토2저축은행이 토마토저축은행의 후순위채을 설명하지 않았다고 팔았다면 불안전 판매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현재로써는 불완전판매 여부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며 "구체적인 실태를 살펴봐야 하고 법률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날 불법대출 등의 혐의로 영업정지를 피한 6개 저축은행을 포함한 11개 저축은행을 검찰에 고발했다. 주 부원장은 추가적인 검찰 고발 대상과 관련해 "지금 현재로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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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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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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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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