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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삼성·LG 스마트폰 화질 논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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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의 도발에 삼성전자가 무대응하면서 수면으로 가라앉았던 스마트폰 화질 논란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전문 평가 업체인 '모니터포유(http://www.tv4u.co.kr)는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 HD LTE폰과 LG전자 옵티머스 HD LTE폰의 화질을 비교 평가해 LG의 AH-IPS가 삼성의 슈퍼아몰레드보다 해상도와 색감에서 좀 더 우수한 화질을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본적으로 성능에서 큰 차이가 없는 LTE폰에서 화질 부분은 주요한 핵심 요소로 부각된다"며 이번 조사결과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모니터포유는 "해상도의 경우 서브픽셀(Sub-Pixel)의 정밀도(PPI)가 414(갤럭시S2HD) 대 558(옵티머스LTE)로 LG의 AH-IPS가 훨씬 더 높기 때문에 미려한 폰트, 대각선, 곡선 표현 등에서 알지비스트라이프(RGB Stripe) 방식의 LCD가 펜타일 방식의 아몰레드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밝혔다.

또한 "두 제품을 동시에 비교할 경우 폰트 및 저해상도 이미지 등에서 화질차이가 어렵지 않게 드러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 지난 8월에 발표된 미국 규격 인증기관인 '인터텍' 테스트 결과에서도 갤럭시는 옵티머스 대비 서브픽셀 수가 2/3 이고, 레드와 블루에서의 어드레스성능(Addressability)이 HD(720X1280)를 만족하지 못해 HD해상도가 아닌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에 LG전자는 'LTE'폰 출시 당시부터 "LTE 화질로 한판 또 붙자"며 삼성전자를 자극했고 삼성전자는 이에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S2'의 선명한 화질에 초점을 맞춘 광고를 잇따라 내보내면서 다시 스마트폰의 화질이 스마프폰 평가에 중요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LG전자가 삼성전자를 비교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비교 광고를 공개하며 논란에 중심에 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에서 애플 스토어 앞에서 4시간을 장사진을 치고 있던 고객들을 비웃는 광고에 이어 새로운 버전의 애플 팬들 풍자 광고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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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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