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슈] '삼성 시리즈9'은 왜 울트라북이 아닐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국내외 가전업체들과 달리 독자 행보 보여

[뉴스핌=장순환 기자] 국내외 가전업체들의 인텔의 새 노트북 플랫폼 '울트라북' 출시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경쟁업체들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울트라북이 업계의 판도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주 인텔은 삼성전자의 최고급 노트북 라인인 '센스 시리즈9'이 '울트라북'에 포함될 것이라며 인텔의 울트라북 시연 행사에서 삼성전자 '센스 시리즈9'를 전시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센스 시리즈9'을 울트라북에 포함할 계획이 없다며 인텔의 주장을 전면으로 반박했다.

19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센스 시리즈9'은 올 초 출시 할 때부터 이미 울트라북의 조건을 충족했었다"며 "하지만 울트라북과 다른 프리미엄 전략 제품이기 때문에 '시리즈9'을 울트라북으로 홍보할 예정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실제 삼성전자는 이달 '센스 시리즈9'이 아닌 '센스 시리즈 5'로 울트라북을 출시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업체의 위상 변화와 전략의 차이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과거에 컴퓨터 시장은 인텔이 독점적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갔지만, 현재에는 다양한 인텔의 경쟁자가 등장했고 삼성전자가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의 큰 축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의 자사 전략에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텔의 경우 내년 울트라북의 노트북 시장 점유율 40%를 공헌했기 때문에 많은 노트북이 울트라북으로 출시되길 바랄 것"이라며 "특히, 노트북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에서 많은 울트라북이 출시되길 기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삼성전자 입장서는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자들과 차별적인 프리미엄 제품군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삼성전자와 인텔의 입장 차이가 분명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당당하게 자신의 전략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지난 5월에 열린 대만 컴퓨텍스 2011에서 처음 공개된 울트라북 기준은 ▲인텔 2세대 저전력 중앙처리장치(CPU) ▲두께 21mm 이하 ▲배터리 5시간 이상 사용 ▲최대 절전모드서 7초내 부팅 등이다.

그 자리에서 인텔은 울트라북이 2012년 말까지 전체 PC의 40%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에이서, 아수스, HP, 레노버, 도시바 등 총 7개의 국내외 PC 제조업체가 약 15여종의 울트라북을 출시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