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이 새해 신년사에서 글로벌 역량강화를 통한 해외 수주 창출을 우선과제로 지목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상생과 사회책임'을 거듭 강조했다.
정 사장은 신년사에서 우선 미국·유럽의 재정위기 등 대외, 대내적 원인에 따라 건설업계의 사정이 좋지 않음을 우선 지적했다. 하지만 현대건설 65년의 역사 속에서 대내외 환경이 좋았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음을 강조하며, 지난해 현대차그룹의 일원이 된 만큼 통합 시너지효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정 사장은 2012년의 경영목표로 '엔지니어링 기반의 글로벌 건설 리더'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경영 방침으로 ▲글로벌사업 역량 강화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 ▲신뢰와 소통 세가지를 들었다.
글로벌사업 역량강화는 해외시장을 다변화하고, 사업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사업모델의 부가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의미하고,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극대화를 통해 이룰 수 있다고 정 사장은 설명했다.
또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에서는 효율적인 내실경영을 강화를 통해 위기발생시 시스템에 정해진 프로세스에 의해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고 정 사장은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뢰와 소통은 내부구성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중시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서 빨리 가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자한다고 정 사장은 말했다.
아울러 정 사장은 사회적책임과 상생을 강조하며, 건설종가로서의 현대건설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상생과 사회적 책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현대건설의 의무이자 막중한 책임이라고 강조하고, 글로벌기업에 걸맞은 ‘좋은 기업’, ‘착한 기업’을 세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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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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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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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