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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신년 특명, “국내 탈피...해외비중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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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건설사, 해외수주 비중 전체의 50% 이상
- 공공부문·정비사업 축소...해외 '선택 아닌 필수'

[뉴스핌=이동훈 기자] 주요 건설사들이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 공략에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주택경기 하락에 따른 일감 부족도 한 원인이지만 안정적인 수익과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전체 수주 가운데 절반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거둬들일 계획이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대표이사 정동화)은 중장기 전략으로 오는 2020년에는 전체 수주 중 해외비중을 현재 60% 수준에서 7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수주액도 50조원을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해외건설 수주금액은 2010년 4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8조원으로 국내 기업 중 2위, 건설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의 성공요인은 플랜트(plant) 기술력뿐만 이나라 블루오션으로 평가되는 중남미 지역에서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12월 브라질 'CSP 상공정 일관제철소' 초대형 공사를 따내며 일약 선두기업으로 치고 올라갔다. 계약금액만 43억달러(한화 약 5조원)로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수주한 68억달러의 58%를 차지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제휴국 강화와 철저한 사업분석 등으로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해 글로벌 포스코건설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외건설 1세대인 대림산업(대표이사 김윤)도 해외비중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수주 금액은 6조416억원으로 전년(4조5000억원)과 비교해 34%가량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지난 1973년 국내 최초로 중동지역 플랜트 수주에 성공한 대림사업은 기술력과 영업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게다가 대림 석유화학사업부의 시운전능력도 강점을 보유해 설계부터 조달, 시공, 시운전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13일 김윤 부회장 주관으로 '2012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사내 인트라넷(intranet)을 통해 전 직원이 올해 매출과 해외수주, 영업이익 등 목표치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올해 해외수주 목표액을 64억달러(한화 약 7조원)으로 잡고 있다. 이는 지난해 거둬들인 50억달러보다 28% 높게 잡은 것이다.

지난해 수주실적에 대해서도 회사 측은 만족감을 드러낸다. 중동 민주화 사태로 불확실성이 증폭됐지만 연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뒷심을 보여준 것. 특히 중동 최대시장인 사우디에서 주택과 플랜트 등 2건을 수주해 해외시장 확대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밖에 GS건설(대표이사 허명수)은 오는 2020년 해외사업부문의 비중을 70%까지 늘릴 계획이고, SK건설(대표이사 윤석경)도 지난해 60% 수준이었던 해외비중을 올해 7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대형 건설사 한 임원은 "해외건설 수주는 선진국은 물론, 중국의 저가 공세와 경쟁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공공부문, 정비사업 등의 시장규모가 점차 축소되는 상황에서 해외비중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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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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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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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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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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