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공정위, '건설업종 표준하도급 계약서' 개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송협 기자] 올 초부터 장기계속공사 수급사업자 보증부담이 대폭 완화되고 그동안 관행돼 온 수급사업자의 선급금 및 직불금 유용을 차단해 원사업자 보호를 위한 제도가 도입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하도급 거래과정에서 서면계약 문화 및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조기정착을 위해 '건설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를 개정하고 오는 5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가 발표한 표준하도급계약서 개정안은 지난해 6월 이후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와 더불어 수차례 걸쳐 의견수렴과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공정위를 이를 위해 건설업계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수급사업자에게 불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실태조사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장기계속공사에서 연차별 계약이 이행, 완료된 경우 원사업자가 이행완료부분에 대한 계약이행보증금을 수급사업자에게 반환토록 의무조항을 신설키로 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계약이행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장기계약공사에서 총 공사금액의 10%를 보증토록 하고 전체 계약완료시까지 유지하던 수급사업자의 부담이 해소됨에 따라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 및 공공공사의 형평성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장기계속공사 과정에서 수급사업자의 하자보수 개시시기를 총 공사 완료시점이 아닌 연차별 공사 완료시점으로 변경토록 개정됨에 따라 공사 완료 이후에도 장기간 하자보수에 나섰던 수급사업자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발주자가 수급사업자에게 직접 지급한 하도급대금 사용내역을 대금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 원사업자에게 통보토록하는 수급하업자 의무규정도 신설된다.

수급사업자 의무규정은 수급사업자가 발주자로부터 하도급대금을 직접 지급 받은 이후 자재, 장비대금, 노임 등을 수개월간 체불, 원사업자의 피해를 절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과거 A건설현자에서 발주자가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직접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수급사업자가 노임, 자재, 장비대금을 제때 지불하지 않아 현장 근로자들이 농성을 벌여 공사가 지연되고 기업 이미지가 훼손되는 등의 사례가 있었다.

공정위는 해당 개정안을 토대로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전경련, 중기중안회 등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개정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적극 홍보하고 소속 사업자들에게 적극 사용토록 권장할 계획이다.

여기에 공정위는 상반기 중 건설업계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실태를 파악,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중 중요한 내용을 허위적으로 변경 사용하는 업체는 직권조사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원 수급사업자의 계약상 권리, 의무사항을 업계 현실에 부합토록 하고 쌍방간 균형이 이뤄지는 범위내에서 조정, 불필요한 부담이 완화돼 합리적인 거래관행이 구축될 수 있다"며"개정 반영된 표준하도급계약서를 통해 원,수급자간 분쟁이 방지되고 공정한 하도급거래질서가 정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