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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쿠페 美 시카고 모터쇼 첫 선

기사입력 : 2012년02월08일 18:05

최종수정 : 2012년02월08일 18:05

[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 아반떼 쿠페(미국명 엘란트라 쿠페·사진)가 9일(미국 현지 시간) 2012 시카고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8일(한국시간) '2012 시카고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는 2도어 아반떼 쿠페 사진을 공개했다.

아반떼 쿠페는 국내 판매 중인 아반떼를 기반으로 만든 2도어 자동차다.

최고출력 148마력의 힘을 내는 직렬 4기통 1.8ℓ급 CVVT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미국 환경청(EPA) 기준 연비는 도심 주행 29mpg(12.3km/ℓ), 고속 주행 40mpg(17km/ℓ). 경쟁 차종은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등이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법인장은 “아반떼 쿠페는 기대 이상으로 뛰어난 차”라고 전했다.

한편, 아반떼 쿠페 국내 출시는 미정이지만 올해 5월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 및 여수국제박람회에서 선보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사진 출처 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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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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