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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희vs이건희 본격 소송..삼성특검 악몽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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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강혁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0)과 삼성에버랜드를 상대로 7200억원대의 주식인도 청구소송을 제기한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씨(81)가 법원에 인지대 22억원을 납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소송전은 본격화된 셈이다.

삼성그룹이나 이맹희씨의 아들인 이재현 회장(52)의 CJ그룹 모두 적잖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됐다. '원만한 합의'로 송사의 일단락을 점쳤던 분위기도 인지대 납부 소식에 '전면전'으로 국면전환한 양상이다.

이맹희씨는 이건희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 보통주 824만761주와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각각 10주와 1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병철 창업주가 제3자 명의로 신탁한 재산을 이건희 회장이 다른 상속인에게 알리지 않고 독식했다는 게 그가 소송을 제기한 명분이다.

재계에서는 이 같은 소송을 두고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다. 송사의 결과에 따라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변화를 예상하는가 하면, 다른 상속권리자인 형제자매의 줄소송 가능성도 부상 중이다.

더구나 정치권 일각과 시민사회단체까지 나서 '삼성특검'의 악몽을 되살리면서 법정공방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지 재계의 눈과 귀가 쏠리는 형국이다. 재벌개혁 요구가 거세지는 요즘, 이번 소송이 삼성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재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맹희씨 측은 소장 제출 하루 뒤인 지난 15일 소송 인지대 22억4900만원을 납부했다. 이는 전자소송으로 절차를 진행해 원래 인지대에서 10%가 감액된 것이다.

이맹희씨의 소송 취지는 이병철 창업주의 차명재산을 이건희 회장이 다른 상속인들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관리했다는 것이다. 그는 소장에서 "선대회장 타계 시 상속인들에게 법정상속분대로 상속됐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재계에서는 이번 소송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 오너가의 형제 간 재산분쟁이라는 소재와 더불어 소송 결과에 따라 이어질 수 있는 변수가 삼성 경영과 연결고리를 형성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증권가에서는 '지배구조 변화'란 밑그림을 그리는 분위기다. 이건희 회장의 승소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패소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삼성생명 주식이 이맹희씨에게 일부 넘어갈 경우 이건희 회장에서 삼성생명, 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정점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삼성생명은 이건희 회장이 20.76%의 지분율로 최대주주다.

한 증권사의 연구원은 "이건희 회장이 패소하더라도 이번 소송만으로 큰 틀의 삼성 경영권이 흔들릴 정도는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시장에서 민감하게 볼 수밖에 없는 삼성 지배구조 정점의 변화와 추가 소송 여부에 따른 삼성 경영에서의 이맹희씨 입김은 무시할 수 없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이맹희씨의 소송 결과는 다른 상속권리자의 추가 소송 여지를 남길 수도 있다. 이병철 창업주는 슬하에 3남5녀를 뒀는데, 이번 소장에서 보듯 다른 상속권리자들이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이맹희씨는 소장에서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주식은 아버지 생전에 제3자 명의로 신탁한 재산"이라면서 "그런데 이건희 회장이 다른 상속인에게 알리지 않고 명의 신탁을 해지한다는 이유로 단독 명의로 변경해 버렸다"고 언급한 상태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법적으로 충분히 논의해볼만한 사안으로 보인다"며 "이미 지난해부터 범삼성가 주변에서 이 같은 소송을 준비하기 위해 로펌 등과 접촉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고 증언했다.

이번 소송의 핵심인 삼성생명 차명주식은 삼성특검을 통해 세상에 드러났다.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삼성생명 차명주식이 공개된 것은 지난 2008년. 이건희 회장은 삼성특검이 마무리되고 경영권에서 물러나면서 이듬해인 2009년 삼성전자 보통주 498만5464주와 우선주 1만 2398주, 삼성생명 주식 324만 4800주를 실명전환한 바 있다.

때문에 정치권 일각과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삼성특검의 불씨를 되살리려는 움직임도 엿보인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의원은 최근 국세청에 공문을 보내 이건희 회장에게 이 부분에 대한 증여세 2조3000억원을 부과하라고 촉구했다. 삼성생명 차명주식이 이맹희씨와 이건희 회장을 비롯한 공동상속인들의 공동재산인데 이를 모두 이건희 회장에게 명의신탁을 통해 재차 차명전환한 것은 당연히 증여세 부과 대상이라는 논리에서다.

경제개혁연대는 삼성특검 수사를 인정할 수 없다는 요지의 논평까지 내놨다.

이 단체는 "두 번에 걸쳐 실명전환된 삼성생명 차명주식은 현재 총 978만1200주이며, 이 중 이병철 선대회장 상속재산은 491만4000주뿐이고, 나머지 486만7200주는 상속과는 무관한 별개의 차명주식"이라고 주장했다.

삼성특검에서 불거졌던 이병철 창업주의 상속재산에 대한 '재차 검증'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온 셈이다.

참여연대 역시 논평을 통해 "차명주식이 실제 어떻게 형성됐는지, 차명주식 전환 과정이 적접했는지, 그 과정에서 불법은 없었는지 국세청이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재계 일각에서는 여전히 양측 간의 '조기 합의'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CJ가 나서서 이맹희씨 설득에 돌입한 상황인데다, 삼성 역시 표면적으로는 송사에 대한 입장표명을 자제하고 있지만 속내는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국내 최대 재벌인 삼성가의 '형제간 재산분쟁'이라는 이슈와 치열한 법정공방 과정이 가문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하면 삼성가 일원들의 이맹희씨 설득작업은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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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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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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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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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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