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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경제·금융 스케줄 (5.2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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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12년 5월 마지막 주(5.28~6.1) 국내 주요 경제·금융(증권 포함) 일정입니다.

◆ 5월 29일(화)

한국은행, 2012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오전 6시)
한국거래소,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현황<코스닥시장>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금감원 권혁세 원장, 주례 임원회의 (오전 9시)
지경부 조석 2차관, 에너지토크콘서트 (오전 9시30분, 전북대)
재정부 신제윤 1차관, 중장기전략실무조정위 (오전 10시, 대회의실)
기획재정부, 2012년 1/4분기 통합재정수지 작성결과 (오전 10시)
지경부 홍석우 장관, 희망이음발대식 (오전 10시20분, 대한상의)
지식경제부, 방산소재 개발 위해 지경부-방사청 협력키로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민-관이 하나되어 기업 고용확대 지원 (오전 11시)
미래에셋증권,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10층 기자실)
통계청, 2012년 3월 인구동향 (정오)
통계청, 2012년 4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정오)
한국은행, 2012년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정오)
금융감독원, 2011년 사모투자전문회사(PEF) 동향분석 (정오)
재정부 박재완 장관, GCF 인천유치지원위 발대식 (오후 1시30분, 송도컨벤시아)
지경부 조석 2차관, 안전점검 및 대학생간담회 (오후 1시30분, 여수GS칼텍스)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 녹색기후기금(GCF) 유치를 위한 인천시 범시민 지원위원회 발대식 축사 (오후 1시30분)
지경부 윤상직 1차관, 지경부-방사청 방산소재 MOU (오후 2시, 교육문화회관)
금융위 김석동 위원장, 간부회의 (오후 2시)
지경부 조석 2차관, 여수엑스포 시찰 (오후 3시15분)
통계청, 2012년 사교육비 조사 실시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1회계연도에 대한 기금운용평가 결과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2차 중장기전략 실무조정위원회 개최(제1차관 주재)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2년 IMF 연례협의 실시계획 (배포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제5기 행복공감봉사단원 모집 (배포시)
한국은행, 2012년 제7차(4.13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투교협,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교육콘텐츠 제공 MOU 체결'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리서치센터 인력지원을 위한 '미래금융인재 아카데미'과정 개설 (배포시)

◆ 5월 30일(수)

지식경제부, 2012년 World Class 300 기업 지정서 수여식·간담회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세계최고 수준 LED광소자 기술확보 위해 공동노력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제9차 한-알제리 경협T/F (오전 6시)
한국은행, 2012년 1/4분기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자산운용사의 FY'11 자체감사 이행실적 점검 결과 (오전 6시)
한국은행, 2012년 4월중 국제수지(잠정)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재정부 박재완 장관, IMF 재정컨퍼런스 개막연설 (오전 9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지경부 홍석우 장관, 글로벌프로젝트플라자2012 (오전 9시10분, 잠실롯데호텔)
지경부 홍석우 장관, WC300시상식 (오전 11시, 르네상스호텔)
지식경제부, 따뜻한 R&D 추진 위한 중소·대기업 동반성장 실천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모바일 전자영수증 시대 열린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제2 중동붐과 함께 1500억달러 해외 프로젝트를 잡아라 (오전 11시)
지경부 조석 2차관, 한-알제리 경협TF (오전 11시30분,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통계청, 2011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 (정오)
한국은행, 2010년 산업연관표(연장표) 작성 결과 (정오)
한국은행, 2012년 1/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정오)
금융정보분석원, 미얀마에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경험 전수 (정오)
금융감독원, 2012년도 금융교육 시범학교 325개교 선정 및 금융교육 인정교과서 발간·배포 (정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회원사와 공동으로 불법 대여계좌 상시 점검체계 구축' (정오)
한국거래소,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 인프라강화 후원 (정오)
지경부 홍석우 장관, 희망멘토스쿨 (오후 2시, 동국대)
금융위 김석동 위원장, 청년창업지원재단출범 현판식 (오후 2시, 은행회관)
지경부 윤상직 1차관, 섬유패션업계 CEO포럼 (오후 4시25분, 제주롯데호텔)
기획재정부, 한-EU FTA 발효이후 한-EU 간 해외투자(FDI) 동향 특징 및 시사점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2년 IMF 아시아지역 재정세미나 개회사(장관)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50회 민·관 교육발전협의회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3년 균형재정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강화- 2012년 시·도 지방재정협의회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민관합동 경제금융점검 간담회 결과 (배포시)
금융위원회, 금융안정위원회(FSB) 홍콩 총회 참석 결과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부산에서‘주말 금융투자 특강’개최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중국금융전문가 과정' 개설 (배포시)

◆ 5월 31일(목)

지식경제부, 제3차 한-브라질 산업협력委 개최 (오전 6시)
한국은행, 2012년 1/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오전 6시)
지경부 조석 2차관, 한-스웨덴 혁신 비즈니스 포럼 (오전 8시30분, 신라호텔)
기획재정부, 2011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등 국회제출 (오전 9시)
지경부 윤상직 1차관, 국가경쟁력대상 (오전 10시30분, 대한상의)
지식경제부, 한중 FTA 대비 산업협력·투자유치 Two-Track 본격가동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우체국 체크카드 일요일 전통시장 더블(20%) 할인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국내 인증기관 중국 진출, 한-중 정부간 협력키로 합의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박재완장관 취임 1년간의 정책대응 및 향후과제 (정오)
한국은행, 2012년 1/4분기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정오)
금융감독원,  3월말 국내은행 BIS자기자본비율 현황 (정오)
금융감독원,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기업은 혼납니다 (정오)
한국거래소, 12월 결산법인 2012 사업연도 1분기 연결실적 분석 <유가증권,코스닥> (정오)
한국거래소, 준법감시협의회 현판식 개최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금융위원회, 정례기자간담회 (오후 2시)
지경부 조석 2차관, 스웨덴 국왕 수행 (오후 2시20분, 오토리브社)
재정부 박재완 장관, 재정관리협의회 (오후 3시)
재정부 신제윤 1차관, 공직자 윤리위 (오후 3시, 중앙청사)
재정부 김동연 2차관, FTA활용지원 정책협의회 (오후 4시, 대회의실)
기획재정부, 제8차 FTA활용지원 정책협의회 개최 (오후 4시)
기획재정부, 2012. 6월 국고채 발행계획 (오후 5시)
재정부 김동연 2차관, 2012년도 IMF 재정컨퍼런스 (오후 6시, 한국의 집)
기획재정부, 2012년 IMF 아시아지역 재정세미나 만찬사(제2차관) (오후 7시)
기획재정부, IMD 국가경쟁력지수 발표 (배포시)
통계청, 2012년 4월 산업활동 동향 (배포시, 오전 9시 브리핑)
기획재정부, 격월간지「FTA세상」이 월간지「함께하는 FTA」로 6월1일 재창간됩니다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1차 재정관리협의회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2년 4월 산업활동 동향 분석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12-22호> (배포시)
한국은행, The Yen Real Exchange Rate May Not be Stationary After All: New Evidence from Non-linear Unit-Root Tests (금융경제연구474호) (배포시)
금융감독원, 2012년도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지원자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부산에서‘교원 증권경제 연수’개설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7월 이러닝 과정' 개설 안내 (배포시)

◆ 6월 1일(금)

금융감독원, 1분기 증권회사 ELS/DLS 발행 등 현황 (오전 6시)
재정부 박재완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금융위 추경호 부위원장, 비상금융상황대응팀회의 (오전 8시)
재정부 박재완 장관, 물가관계장관회의 (오전 9시30분, 중앙청사)
재정부 박재완 장관, IMF 재정컨퍼런스 개막연설 (오전 9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지식경제부, 2012년 5월 수출입동향 (오전 11시, 브리핑)
지식경제부, 부산 BEXCO 제2전시장 준공식 (오전 11시)
지경부 홍석우 장관, 브라질상공장관 면담 (오전 11시, 집무실)
지경부 윤상직 1차관, 비철금속의 날 (정오,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재정부 박재완 장관, 브라질 개발부장관 면담, KSP MOU 체결 (오후 2시, 과천청사)
지경부 조석 2차관, ZETRO 이사장 면담 (오후 2시30분, 집무실)
지경부 홍석우 장관, BEXCO 제2전시장 준공식 (오후 5시, BEXCO)
기획재정부, 2012. 5월 국고채 발행실적 (오후 5시)
통계청, 2012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 (배포시, 오전 9시 브리핑)
기획재정부, 기초생활보장지원사업군 심층평가 결과 및 지출효율화 방안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2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 분석 (배포시)
기획재정부, 물가관계장관회의 결과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2년 경영자율권 확대기관 1/4분기 추진실적 점검 및 결과분석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2. 6월 중 재정증권 발행계획 (배포시)
한국은행, Monetary aggregates and central bank's financial stability mandate(금융경제연구475호)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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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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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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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란가담' 항소심 징역 15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심과 같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지만, 형량은 8년이 깎이며 대폭 낮아졌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1월 26일 1심 결심 공판에서 최후변론을 하는 모습. [사진=서울중앙지법 영상 캡쳐] ◆ '내란 중요임무' 유죄 인정…위증은 일부 무죄로 뒤집혀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형량을 징역 15년으로 대폭 낮췄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비상계엄 선포 관련 절차적 요건 구비 ▲주요기관 봉쇄 계획 및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 관련 지시 이행방안 논의 등 두가지 공소사실이 입증됐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계엄 선포에 따른 조치가 국회를 봉쇄하는 등 위헌·위법하며, 계엄 선포로 군 병력 다수가 집합해 폭동으로 나아갈 것으로 인식했다고 보인다"며 "이러한 인식 하에 이 사건 내란 행위에 가담하기로 결의해, 윤석열에게 형식적으로 의사 정족수를 채운 국무회의 심의를 거칠 것을 건의하는 등 내란 행위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계엄 선포 직전 도착한 국무위원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거나, 윤석열에게 의견을 제시하라는 언동을 하지 않은 점을 보면, 계엄에 반대했으나 결과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피고인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접견실에 남아 이상민과 둘만 남아 10분 동안 계엄 관련 문건과 단전·단수 조치 문건을 자세하게 검토하고 협의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이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단전·단수) 지시사항을 차질 없이 실행되게 독려해 내란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사후 계엄 선포문' 관련 허위 공문서 작성·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공용서류 손상 혐의 등은 재차 유죄로 판단됐다. 다만 1심에서 전부 유죄로 인정된 위증 혐의는 이날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로 뒤집혔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김용현이 이상민에게 문건을 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증언한 부분과 관련해 "이상민이 김용현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 문건을 교부받았을 때, 피고인이 당연히 봤을 거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1심에 사실오인·법리오해가 있었다고 봤다.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해 국회 상황을 확인했다는 혐의와, 계엄 해제 국무회의 심의를 지연시켰다는 혐의는 재차 무죄로 판단됐다. ◆ 고법 "내란, 폭동으로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해"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내란죄는 폭동으로 국가조직의 기본제도 파괴함으로써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 자체를 직접 침해하는 범죄로서 그 성격과 중대성에 있어 어떠한 범죄와도 비교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죄는 국가기관 기능 마비에 그치지 않고, 법 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해 사회 안정성과 국민 기본권 보호 체계를 동시에 위협하는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가 정책 심의기구인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통령의 권한이 합법적으로 행사되도록 보좌하고, 대통령을 응당 견제하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피고인은 1980년 경 있던 위헌, 위법한 계엄 조치와 내란을 경험해 그런 사태가 야기하는 광범위한 피해와 혼란, 심각성과 중대성도 잘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부여받은 권한과 지위에서 오는 막중한 책무를 저버리고 위와 같이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려는 방법으로 내란에 가담하는 편에 섰고, 잘못을 감추려고 사후 범행도 저질러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자신이 저지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부연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내란에 관해 이를 사전에 모의하거나 조직적으로 주도하는 등, 보다 적극 가담했다고 볼 자료는 찾기 어렵고 피고인은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되자 대통령을 대신해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해 계엄이 약 6시간 만에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검정색 양복에 흰 셔츠, 노타이 차림으로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선고 초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자 급격하게 어두운 표정을 보이며 여러 차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주문 낭독 직후 재판장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인 뒤 변호인과 대화를 나눈 뒤 퇴정했다. 특검 측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심 선고형에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판결문을 분석한 뒤 상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hong90@newspim.com 2026-05-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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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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