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선관위, 박근혜 연상시킨다고 '그네막걸리' 조사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민주당 김현 대변인 논평 "동네 '그네'도 조사할 건가"

[뉴스핌=이영태 기자]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27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대구에서 출시된 '그네막걸리'에 대해 선거법에 저촉된다는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이런 식이면 그네 있다고 신고하면 동네 놀이터의 '그네'도 선관위가 조사에 나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유신시대 막걸리 보안법을 떠올리게 하는 그네막걸리 선관위 조사'란 논평을 내고 "조사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애초에 선관위가 조사에 나선 것 자체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예비후보의 심기를 살핀 오버액션이라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신시대에 막걸리 보안법으로 많은 국민이 고통을 받았는데 박근혜 의원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그네' 막걸리를 조사하겠다는 것은 아니길 바란다."며 "박근혜 의원의 위세가 아무리 대단하다고는 하지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나도 되는 것인지 심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이 육영수 여사 생가 관람을 명목으로 한 박근혜 후보측의 선심성 관광 의혹을 제기한지 한 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선관위나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 개입,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선거법 위반 등에 대해 관대한 처분을 했던 선관위가 이제 박 후보 측에 과잉충성을 하는 것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관위가 진정 본연의 의무인 공정한 선거관리를 다하고자 한다면 박 후보를 위한 선거관리가 아니라, 모든 후보에 대해 공정하고 엄정한 잣대로 관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구선관위는 27일 "조사결과 '그네막걸리' 병에 부착된 라벨 사용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대구시내에서 한 병에 1000원씩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네막걸리' 라벨에는 표주박 그림과 '그네'라는 큼지막한 글자 사이에 한복을 차려 입은 여성 캐릭터가 그네를 타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여성 캐릭터의 머리 모양도 박 후보의 헤어 스타일과 유사하다.

대구선관위 관계자는 "하지만 대리점 대표 이씨에게 고의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본다"며 "행정조치 경고 수준에서 그칠 예정이고, 현재 '그네막걸리' 라벨에 대해선 사용금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등을 중심으로 논란이 가열되자 막걸리를 제조업체 대표는 전통 민속놀이 '그네'를 형상화해 만든 것이며 박근혜 후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