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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세불리기 본격화…임동원 전 장관 등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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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평련 대선 지지후보 결정 1위 이후 대권 가도 탄력

[뉴스핌=노희준 기자]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 계열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의 당내 지지후보 결정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공식 지지와 캠프 인사 합류 등으로 든든한 우군을 맞고 있다.

이에 따라 '민평련 지지 1위' 이후 부쩍 자신감이 붙은 손 후보의 대권가도는 더욱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

10일 민평련 소속의 전현직 의원 등 9명은 손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성명에는 설훈·우원식·이춘석·박완주·김민기 의원과 이기우 전 의원, 김비오 부산영도위원장, 박우섭 인천 남구갑위원장, 최민화 민평련 운영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평련에서 지지후보 결정과정에 과반이 넘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손학규 후보를 도우려 한다"며 "김근태 정신의 깃발을 들고 손학규 후보와 2012년을 점령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젊은 시절 손후보는 우리와 정반대의 길인 신한국당, 한나라당으로 감으로서 깊은 실망과 불신을 안겨 주었다"면서도 "그러나 2007년 한나라당 탈당 이후, 민주진영으로 돌아와 두차례의 당대표를 거치며 이명박 정부와 혼신을 다해 싸웠고, 민주개혁 진영의 대표로서 헌신적인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당선거와 그 지난했던 야권통합을 이루어 내면서 깊은 실망과 불신의 장막을 차근차근 걷어왔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제 손후보의 한나라당 딱지를 떼어드리고 싶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저녁이 있는 삶'으로 표현되는 중산층과 서민의 고단한 노동과 삶의 고통을 극복하고, 양극화를 넘어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잘 준비된 정책과 기량이 그에게 있음도 지난 토론과정에서 확인했다"며 "이만하면 민주통합당의 대통령 후보로 이번 대선에 임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거물급 인사들의 손 캠프 합류도 눈에 띄고 있다. 

'햇볕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한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이 손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 전 장관은 국정원장,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등을 역임했고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추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전날 '재벌세' 등이 포함된 경제민주화 종합정책을 발표할 때는 유종일 KDI교수, 김진방 인하대 교수, 박순성 전 민주정책연구원장 등이 함께 해 손 후보를 지원했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손 캠프로 합류했다고 보도한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캠프 참여를 부인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손학규 후보 측의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 영입 발표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민주통합당 대선캠프에서 자신의 대선캠프에 합류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저는 각 대선캠프에 민주통합당 정권창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저 또한 정권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만 밝혔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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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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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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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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