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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공정위원장 "4대강 건설사 미고발, 기준대로 결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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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수수색에 강한 불쾌감 표현… "대기업 부당지원 최우선 관심"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뉴스핌=최영수 기자]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4대강 담합 건설사들을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것은 위원회가 고발기준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중소건설업계와의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검찰이 4대강 건설사 담합과 관련 행정기관인 공정위를 압수수색한 것은 심결을 불신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실무적인 것은 잘 모르겠지만, (검찰 수사는)시민단체의 고발로 진행된 것으로 안다"면서 "위원회는 고발기준에 따라 결정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검찰이 공정위에 자료협조를 요청한 게 아니라 압수수색을 했다는 면에서 경쟁당국 입장에서 매우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즉 이에 대한 불쾌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해서는 "대기업의 부당지원이나 계열사 몰아주기 등에 대해 최우선 관심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재계가 대기업의 계열사 확장에 대해 '수직계열화'라며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공정위의 대기업 정책에 대한 스탠스는 그대로이며 달라진 게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지난 1분기에 10대 그룹 책임자와 합의한 대로 물류, 광고, SI(시스템통합) 등 계열사간 거래가 많은 분야에 대해 실적을 확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면서 "기업들의 개선상황을 봐가면서 보완책이 무엇인지 검토하겠다"고 제시했다.

더불어 "이른바 '통행세' 문제도 일감 몰아주기 범주의 하나로 본다"면서 "올해 3분기 중에 개선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애그플레이션' 우려와 관련해서는 "공정위가 물가에 직접 개입할 수는 없고, 상승요인 있으면 올려야 하지 않겠냐"면서도 "담합을 하거나 불공정하게 가격을 올리는 것은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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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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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북부 눈폭풍 항공편 3800편 결항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 동부 해안을 강타한 강력한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항공편이 대거 취소됐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 42분(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 42분) 기준 미국 전역에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총 3천800편 이상이 결항됐다. 지연도 2만여편에 달한다. 특히 폭풍 경로에 놓인 뉴욕과 보스턴 공항에서는 월요일(23일) 출발편 대부분이 이미 취소된 상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눈 맞으며 걷는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폭풍은 이날 낮부터 밤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일부 지역에서 최대 1~2피트(약 30~60cm)의 적설이 예상되며, 강풍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눈 폭풍) 경보는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보스턴을 비롯해 뉴저지·코네티컷·델라웨어·메릴랜드·로드아일랜드·매사추세츠 해안 지역에 내려졌다. 뉴저지, 델라웨어,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뉴욕 일부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기상청 예보센터의 기상학자 코디 스넬은 "북동부에 이 정도 규모의 노어이스터(저기압성 폭풍)와 블리자드가 동시에 발생한 것은 오랜만"이라며 "이 지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대형 겨울 폭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폭풍은 일부 지역에서 비로 시작해 기온 하강과 함께 눈으로 바뀔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2인치(약 5cm)의 폭설이 쏟아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NWS는 강한 돌풍으로 '화이트아웃' 현상이 나타나 시야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고, 전력선 단선으로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경고했다. 보스턴-프로비던스 남동부 지역에 대해서는 "잠재적으로 역사적이고 파괴적인 폭풍"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욕시에 블리자드 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17년 3월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10년 사이 이 정도 규모의 겨울 폭풍은 없었다"며 23일 오후 9시부터 24일 정오까지 필수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의 도심 통행을 금지하는 이동 제한령을 발동했다. 뉴욕시 공립학교는 대면·원격 수업을 모두 취소했다. 시는 제설 장비를 총동원하는 한편 보행로 제설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있으며, 노숙인을 쉼터와 온열센터로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02-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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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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