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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경제·금융 스케줄 (8.2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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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8월 다섯째 주 (8.27~8.31) 국내 주요 경제·금융(증권포함) 일정입니다.

◆ 8월 27일(월)

한국은행, 2012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CSI)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상반기 실적기준 우수 채권전문딜러 선정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업종별 최고가, 최저가 현황 <유가증권시장> (오전 6시)
공정위 김동수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대회의실)
금감원 권혁세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추경호 부위원장, 정무위 결산소위 (오전 9시30분, 국회) 
재정부 신제윤 1차관, 재정위 예결소위 (오전 10시, 국회)
재정부 김동연 2차관, 예결위 비경제분야 질의 (오전 10시, 국회)
지식경제부, 한국 차세대 디스플레이 국제표준화 주도 (오전 11시)
공정거래위원회, 제11회 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 개최 (정오)
통계청, 2012년 6월 인구동향 (정오)
통계청, 2012년 7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정오)
KDI,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십 단행본 발간 (정오)
한국은행, 국내 건설업의 구조적 발전 단계에 대한 평가 및 시사점<BOK 이슈노트-6호) (정오)
금융감독원, 보험대리점이 가담한 '입원보험금 부당 수령' 보험사기 적발 (정오)
금융감독원, 대부업체의 대학생 대출 대폭 감소 (정오)
한국거래소, '한국생명공학산업의 동향 및 전망' 산업 컨퍼런스 개최 (정오)
한국거래소, 2012년도 상반기 불법 선물대여계좌 점검결과 (정오)
지경부 윤상직 1차관, 지경위 결산 소위 (오후 2시, 국회)
기획재정부, 무역관련 퇴직인력 FTA활용 컨설턴트양성 교육과정 개강 (배포시)
한국은행, '국민계정 국제세미나' 개최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업 법령개론 과정 개설안내 (배포시)

◆ 8월 28일(화)

지경부-환경부 소통과 협력으로 산업·환경에 힘 모아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지경부 홍석우 장관, 국회 지경위 (오전 10시)
공정위 김동수 위원장, 정무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재정부 신제윤 1차관, 재정위 예결소위 (오전 10시, 국회)
재정부 김동연 2차관, 국히 결산심사소위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바이오헬스기업 위한 세계지도 특허기반 정보시스템 구축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128년만에 재탄생한 우정총국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해양플랜트 기자재  R&D 센터 개소식·포럼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메일제도 본격 시행·U-페이퍼리스 포럼 (오전 11시)
HMC투자증권,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거래소 10층 기자실)
통계청, 2010-2035 시도별 장래가구추계 (정오, 오전 10시 브리핑)
공정거래위원회,「무학-대선의 부당 표시·광고행위 여부」심의결과 (정오)
한국은행, 2012년 7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정오)
금융감독원, 보험계약(약관)대출 관련 소비자 유의 사항 (정오)
금융감독원, 꿈을 키우는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FSS DREAM) 창단 (정오)
한국거래소, '2012년 코스닥 상장기업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정오)
지경부 홍석우 장관, 우정총국개국식 (오후 1시)
재정부 신제윤 1차관, 재정위 전체회의 (오후 2시, 국회)
금감원 권혁세 원장, 금감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 (오후 3시, 2층 대강당)
한국은행, 2012년 제13차(7월 12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오후 4시)
기획재정부, 제12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 만찬사 (배포시)
재정부 박재완 장관, 한-러 경제공동위 (모스크바)

◆ 8월 29일(수)

지식경제부, 셰일가스 개발 위해 한-加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11년도 손보사 해외점포 영업실적 (오전 6시)
재정부 신제윤 1차관, 신성장동력 보고대회 (오전 8시, 판교 세븐벤처벨리)
한국은행, 2012년 7월중 국제수지(잠정)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재정부 김동연 2차관, 국히 결산심사소위 (오전 10시)
금감원 권혁세 원장, 서민밀집지역 은행점포 방문 (오전 10시, 국민은행 영등포지점, 신한은행 영등포금융센터)
공정위 김동수 위원장, 전국 소비자운동가대회 축사 (오전 10시30분, NH아트홀)
지식경제부, 중국 진출 주얼리기업 국내 U턴의 신호탄을 쏘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아시아 최초 비화산지대 지열발전소 건설 기공식 (오전 11시)
통계청, 2011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결과 (정오)
공정거래위원회,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명시지부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에 대한 건」심의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사고가 많은 사람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동차보험 가입할 수 있어요 (정오)
한국거래소, MTS 전산장애 관련 증권분쟁세미나 결과 (정오)
지경부 홍석우 장관, 전북도-U턴기업간 MOU체결식 (오후 1시, 전북도청)
지경부 윤상직 1차관, 플랜트산업성장포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금융위 추경호 부위원장, 증선위 정례회의 (오후 2시)
공정위 김동수 위원장, 모의공정위 시상식 및 폐회사 (오후 5시, 별관 대강당)
기획재정부, 물가안정책임관 회의 결과(공공부문 유류공동구매 관련)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12차 한·러 경제과학기술 공동위 개최 결과 (배포시)
기획재정부, 30년물 국고채 인수단 선정결과 (배포시)
금융위원회, 공시위반 법인 등에 대한 조치 등 증선위 개최결과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10월 이러닝과정 개설안내 (배포시)
재정부 박재완 장관, APEC 재무장관회의 (29~30, 모스크바)
한은 김중수 총재,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 경제정책 심포지엄 참석 (8.29~9.3, 미국 잭슨홀)

◆ 8월 30일(목)

지식경제부, 고령사회 준비 위한 박람회 SENDEX 2012 (오전 6시)
지식경제부, CCS 글로벌 심포지움 2012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중소SW기업 SW공학기술로 품질개선 모색 (오전 6시)
공정거래위원회, 성동조선해양(주) 불공정하도급 건 (오전 6시)
한국은행, 2012년 2분기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동향 (오전 6시)
한국은행, 2012년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12년 1분기 투자자문회사 영업실적 분석 (오전 6시)
지경부 윤상직 1차관, CCS글로벌심포지움 (오전 9시30분, 63빌딩)
공정위 김동수 위원장, 예결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재정부 신제윤 1차관, AMRO 연례협의 방문단 예방 (오전 10시, 집무실)
지경부 윤상직 1차관, U-Paperless (오전 11시, 코엑스)
지식경제부, 기업들이 바라는 동반성장 방향은?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 펀드 지역의 숨은 진주를 찾아라 (오전 11시)
재정부 김동연 2차관, 하반기 우수국고채딜러 시상식 (정오, 메리어트호텔)
기획재정부, 2012년 상반기 우수PD 간담회 (정오)
통계청, 2012년 유연근무제 활용 현황 (정오)
공정거래위원회, 2012년 대규모기업집단의 내부거래현황 분석발표 (정오)
금융감독원, 7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 (정오)
금융감독원, 보험회사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표준위험률 개선 (정오)
금융위원회, 2012년 공적자금관리백서 발간 (정오)
한국거래소, 12월 결산법인 2012년도 반기실적 (정오)
한국거래소, 3월 결산법인 2012년도 1분기실적 (정오)
지경부 홍석우 장관,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금융위원회 정례기자간담회: 실손의료보험 종합개선대책 (오후 2시)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재정부 신제윤 1차관, 경제활력대책간담회 (오후 3시, 대전리베라호텔)
금융감독원,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현지화 전략 및 정책적 지원방안 세미나 개최 (오후 3시)
지경부 윤상직 1차관, 이달의 SW시상식 (오후 4시, 집무실)
기획재정부, 2012년 9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8월 발행실적 (오후 5시)
재정부 신제윤 1차관, 세계미래포럼 미래경영 CEO과정 입학식 축사 (오후 6시, 프라자호텔)
기획재정부, 신제윤 차관 세계미래포럼 제6기 미래경영CEO과정 입학식 축사 (오후 6시30분)
KDI, 동남아시아와 한국의 파트너쉽: 개발을 위한 지식공유 워크숍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19차 APEC 재무장관회의 결과 (배포시)
통계청, 제18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 실시 (배포시)
KDI, 동남아시아와 한국의 파트너쉽: 개발을 위한 지식공유 워크숍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 호주·러시아 재무장관 면담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1차관 대전·충남지역 상공인 정책간담회 개최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12-35호> (배포시)
금융감독원, 2012년도 제47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투교협, 2012년 투자자교육 워크숍 개최'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해외진출 종합서비스 설명회 개최안내 (배포시)

◆ 8월 31일(금)

한국은행, 2012년 2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 (오전 6시)
금융위원회, 7월말 공적자금 운용현황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12년 상반기중 금융교육 대폭 확대 및 교육시스템 혁신 (오전 6시)
지경부 홍석우 장관,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통계청, 2012년 7월 산업활동 동향 (오전 8시)
지식경제부, 대기업의 공공 SW사업 참여제한 예외사업 고시(안) 공청회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2012년 2/4분기 중앙정부 통합재정수지 결과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2년 7월 산업활동 동향 분석 (배포시)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 인도네시아 재무장관과 양자면담 (배포시)
기획재정부, 월간 <함께하는 FTA> 9월호 발간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재정부 박재완 장관, 한-우즈벡 재무장관회의 (31~9.2, 우즈베키스탄)

◆ 9월 1일(토)

지식경제부, 2012년 8월 수출입 동향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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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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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천무' 18문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이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K239) 18문과 탄약을 공급하는 4억1000만 유로(약 64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별도의 포괄적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했다. 천무 수출을 계기로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 국방정책 협의와 방산 협력을 제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주관한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과 아누시치 국방장관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한-크로아티아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이번 계약은 천무 발사대 18문과 탄약을 포함하며, 총액은 4억1000만 유로다. 국방부는 원화 기준 계약 규모를 약 6400억원으로 밝혔다. 천무는 유도탄과 로켓탄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로, 장거리 정밀타격과 화력 지원 임무에 쓰인다.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육군 포병 전력의 기동성·타격력을 높이는 핵심 화력자산이 될 전망이다. 안 장관은 서명식 전 플렌코비치 총리와 크로아티아 주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천무의 성능과 운용 가치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의 우수성도 소개했다. 국방부는 천무 계약을 발판으로 천궁을 포함한 한국형 방공체계 분야까지 협력 관심을 넓혔다고 밝혔다. 다만 천궁 관련 구체적인 도입 협상이나 계약 여부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안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서명식은 크로아티아와 한국이 외침에 맞서온 유사한 역사의 궤를 함께하며 자유와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어 "천무는 크로아티아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증강시킬 것"이라며 "양국 협력이 국방·안보 영역으로 확장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렌코비치 총리도 "한국 방위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천무가 크로아티아 방위역량의 중요한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이 양국 관계를 상호호혜적 방산·안보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양국 국방장관은 같은 날 '대한민국 국방부와 크로아티아공화국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해 9월 한·크로아티아 국방장관 회담에서 포괄적 국방협력 MOU 체결 방안을 논의한 뒤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MOU는 향후 국방정책 실무협의를 정기 개최하고, 방산·국방정책 분야의 구체적 협력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틀이다. 이번 수출은 한국 방산이 중·동부 유럽 시장에서 다연장로켓과 방공체계 등 지상 기반 유도무기 분야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만큼, 향후 천무의 운용·탄약·정비체계 구축 과정에서 NATO 기준의 상호운용성과 후속 군수지원 체계가 수출 성과의 지속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번 국방부 발표에는 납기, 탄약 종류·수량, 현지 정비 및 기술협력 범위 등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범 주크로아티아 대사, 안규백 장관,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2026-09-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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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CEO '70년대생' 전면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50대 후반~60대가 주류를 이루던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1970년대생이 속속 진입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갖추면서 안전관리와 신사업,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갖춘 인물들이 경영 전면에 배치되는 모습이다. 내년에도 주요 건설사 대표들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는 만큼 젊은 경영진으로의 세대교체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새 CEO와 호흡을 맞출 임원진까지 한층 젊어질지 주목된다. 1970년대생 건설사 CEO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대형사부터 중견사까지…70년대생 CEO 전면 배치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1970년대생 CEO가 경영 전면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 50대 초중반 수장이 늘면서 세대교체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중대재해 대응, 인공지능(AI)과 스마트건설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1970년생 이한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대표이사에 오른 이 대표는 현대건설 창립 이후 첫 1970년대생 대표다. GS건설은 1979년생 허윤홍 대표가 경영 전면에 나서 있다. 대우건설도 1971년생 이강석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발탁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선임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견 건설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DL건설은 지난달 1974년생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 대표는 20년 넘게 건설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내부 인사로 대표이사와 CSO를 겸직한다. DL건설은 이와 동시에 신규 임원 4명을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으로 채웠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1971년생 최문규 대표이사 부회장, 대방건설은 1974년생 구찬우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최근 인사의 특징은 단순히 연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경기 부진과 공사비 상승으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관리가 중요해진 데다 안전과 신사업, 디지털 전환이 회사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현장 경험과 변화 대응력을 함께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하는 흐름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 주요 대표 임기 내년 종료…후속 인사에 시선 내년에는 주요 건설사 기존 CEO의 임기 만료도 예정돼 있다. 현 대표 체제에서 실적 개선이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해 온 만큼 연임 여부뿐 아니라 후속 경영진의 연령대와 역할에도 시선이 모인다. 1962년생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자리를 오래 지킨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2020년 말 대표로 내정돼 2021년 3월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된 뒤 2024년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임기는 2027년 3월 15일까지다. 이미 삼성그룹에서 과거 관행처럼 거론돼 온 '60세 룰'을 넘어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하며 세대교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임기 종료 시점에는 오 대표가 다시 한번 연임할지, 장기간 이어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경영진으로 바통을 넘길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1965년생 정경구 IPARK현산 대표의 임기도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정 대표는 2024년 말 대표로 내정된 뒤 지난해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정 대표 체제 첫해 성적은 비교적 우수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성과를 냈고 연간 수주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올해 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라이프·AI·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 대표가 내년까지 이 같은 변화를 실적으로 연결할 경우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릴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반대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이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려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1966년생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도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2023년 말 대표이사에 선임된 재무 전문가로 2024년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뒤 수익성과 재무구조 회복에 주력해 왔다. 금호건설은 세대교체 측면에서 더 직접적인 변수를 직면했다. 1975년생 박세창 부회장이 2021년 금호건설에 합류한 뒤 2023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회장은 현재 미등기 임원으로 남아 있지만, 조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을 전후로 등기임원이나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설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 스마트건설·조직문화 혁신…젊어진 리더십 시험대 건설업은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원가율과 현금흐름 관리, 안전사고 대응, 비주택 사업 확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경험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의사결정 속도와 변화 대응 능력까지 CEO 선임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대교체가 실제 경영 방식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대표적인 분야가 디지털 전환이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건설기업 668곳 가운데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은 94곳으로 14.1%에 그쳤다. 2023년 623곳 가운데 82곳(13.2%)보다 소폭 늘었지만 산업 전반에 기술 활용이 확산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현장의 체감도도 높지 않다. 건설동행위원회가 지난해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참가자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설업이 '점점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4%, '미래 기회가 많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조직문화도 변화가 필요한 분야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산업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장인과 대학생 406명을 조사한 결과 직장 선택 때 중요하게 보는 요인은 연봉에 이어 ▲워라밸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근무공간 및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성유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보다 조직을 중시하고, 수직적 의사소통과 실무 경험 중심의 업무방식에 익숙한 건설업계는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차이를 보인다"며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문화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선 CEO의 연령이 낮아지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기존 경영진과 젊은 인력 간 연령 다양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과 조직문화를 받아들이기 용이해서다. 김경혜 국립한밭대학교 부교수는  "경영진의 연령이 낮은 경우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이고 이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은 공시 투명성과 연구개발 투자에도 보다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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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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