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KAI 입찰, 속태우는 대한항공… '유효경쟁'이 관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전4기'… 다른 경쟁자도 입찰 참여해야

[뉴스핌=이영기 기자] 대한항공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 관건인 '유효한 경쟁입찰'의 성립여부가 오늘 31일 판가름난다. 

KAI의 매각 입찰에서 대한항공만 참가한다면,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아 더 이상의 매각과정이 진척될 수 없기 때문에 KAI 인수에서 ‘3전4기’ 도전기를 쓰고 있는 대한항공은  애를 태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마감이 KAI 인수 입찰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대한항공만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종인수까지 극복해야할 여러 장애물 중에서 첫번째에 막혀 대한항공이 또 일정기간을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KAI매각에서 한국정책금융공사가 보유한 지분이 포함되기 때문에 유효경쟁이 성립돼야 한다. 국가계약법에 따르면 정부주도의 계약에 있어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수 입찰자가 참여하는 일반경쟁에 부쳐야 한다. 우리금융지주 매각과 마찬가지다.

1조원대를 훌쩍 넘어가는 딜규모와 항공우주산업의 업종 특성을 고려하면 지난16일자로 마감된 1차 LOI도 대한항공만 제출한 바 있고, 전날까지 LOI를 제출한 투자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돼 정책금융공사도 대한항공 단독 입찰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이날 유효경쟁이 성립하지 않더라도 무리수를 둬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는 있다. 하지만 수의계약 전에 입찰이 2회 실시돼야 하므로 일단은 올해안에 수의계약은 불가능하고, 그러면 KAI매각은 다음 정부로 넘어갈 수 밖에 없다.

비록 조양호 회장이 나서 적정가격이 아니면 인수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대한항공으로서는 속이 탈 수 밖에 없다. 

다음 정부가 과연 국가전략사업이자 방위사업비중이 높은 KAI를 매각할 지 여부가 불투명해지기 때문이다.

채권금융기관의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유효경쟁 입찰이 성립할지를 지켜보고 있다"면서 "대한항공과 자금조달 등을 포함한 여러사안을 협의하기기 앞서 유효입찰의 가능성이 우선 확인돼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이 몸담고 있는 한진그룹은 현재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채권금융기관 대표인 산업은행과 체결하고 있는 상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