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안철수, 여수 방문… "풍수해보험 재점검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태풍피해지역 등 둘러봐…2박3일간 호남 민심행보 출발

[여수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3일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송도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태풍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태풍으로 상처난 민심을 보듬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풍수해 보험' 재검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2박 3일간의 호남 지역 훑기 행보의 첫번째 일정이다.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포리 마을 회관에서 주민들과 사진을 찍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 [사진=노희준기자]
안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8분께 여수시 돌순읍 군포리 포구에 도착, 마을 주민들과 자발적 지지모임인 '철수처럼' 회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안 후보는 청색 점퍼 차림에 구두를 신고 왔으며 정연순 대변인과 이숙현 부대변인이 동행했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에서 오전 7시 비행기로 여수공항에 도착했다.

 

안 후보는 배에 올라타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첫 전국투어를 시작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지난주에 인사 드리러 왔을 때 사실 둘러봤어야 했지만 서울 일정 때문에 급하게 올라갔었다"며 "그때 조만간 태풍피해 지역을 둘러보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러 여수로 왔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오전 9시 45분께 갈치잡이배에 승선해 10시 25분께 군포리 포구로 돌아올 때까지 약 40분 가량 태풍이 휩쓸고 간 여수 돌산읍 송도 가두리 양식장을 둘러봤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송도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40여명의 어민들이 양식을 하고 있다. 이곳을 포함해 전체 여수 지역이 입은 태풍 피해액은 14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안 후보는 피해현장을 둘러본 뒤 포구로 돌아와 기자들에게 "태풍 피해가 굉장히 크다고 들었는데 와서 보니까 복구가 많이 됐다고 하는데도 피해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면서 "3년 동안 치어부터 키운 고기들이 다 손실된 것을 보면서 얼마나 (어민들의) 마음이 아플까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태풍 피해 상황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어 "풍수해 보험이 있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입하지 못한 어민들도 있고 지원액도 그렇게 충분하지 못하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처음 제도가 도입되고 어느 정도 시행이 된 만큼 이제는 재점검해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개선을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전국투어를 시작하면서 어떤 부분에 강조점을 두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그전에(두 달간의 대국민 의견 청취) 못가봤던 부분에 (계신 분들을) 실제로 만나뵙고 진솔한 말씀을 들으면서 어떤 점에서 어려우시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어려우신 분이 많은데 우선순위를 어떻게 둬야 하는지 직접 뵙고 말씀들으며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이후 마을 회관으로 이동해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 김충석 여수 시장과 김영재 이장, 강성수 어촌계장, 김천섭 송도마을 개발위원장 등의 배웅을 받으며 오전 10시 40분께 마을을 떠났다. 안 후보는 "또 찾아뵙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을 남기면서 순천만 자연생태계 공원으로 발길을 돌렸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사진
'케데헌' 오스카 장편애니·주제가상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함께 오스카 2관왕에 성공했다. '케데헌'은15일(현지 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이어 '골든'의 최우수 주제가상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레이 에이미, 이재, 오드리 누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벅찬 반응을 보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Dear Me), '씨너싀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Sweet Dreams Of Joy),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Train Dreams) 등과 경합했다. '골든'의 작곡과 가창을 담당한 이재는 무대에 올라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 자라면서 사람들은 K팝을 좋아한다고 놀렸는데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며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와 함께 매기 강 감독, 작품 관계자들과 가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의 작곡자이자 가창자인 이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울먹이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골든'은 '케데헌' 속 걸그룹인 헌트릭스 곡으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가창을 맡았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도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를 수상하며 K팝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주제가상에 앞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후 매기 강 감독도 한국에 대한 짙은 애정을 담아 소감을 남겼다. 매기 강 감독은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관계자들이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한편 '케데헌'은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 '오징어게임'의 기록을 넘어서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에 등극,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변 없이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했다. jyyang@newspim.com 2026-03-16 11: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