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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노웅래·조경태 등 시도 선대위원장 발표

기사입력 : 2012년10월12일 18:00

최종수정 : 2012년10월12일 18:00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는 12일 서울 상임 선대위원장에 노웅래 의원, 부산 상임 선대위원장에 조경태 의원을 선임하는 등 시도 선거대책위원장 인선을 발표했다.

문 후보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상임선대위원장은 당내인사(시도당위원장)와 지역 사회에서 신망 받는 당외인사를 함께 구성했다"며 "공동선대위원장 역시 당내인사와 당외인사를 적절히 분배해 구성했고 특별선대위원장은 지방의원들의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존중해 광역의회 의장과 기초의회의장단 회장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문 후보 캠프가 발표한 시도선대위원장 명단이다.

◇ 서울
 ▲ 상임선대위원장 노웅래(서울시당 위원장), 손혁재(한국 NGO학회 회장)
 ▲ 공동선대위원장 민병두(국회의원), 김영주(국회의원), 심재권(국회의원), 이동섭(노원병 지역위원장), 고연호(은평을 지역위원장), 김성욱(강남갑 지역위원장), 이권희(사단법인 서울장애인인권포럼대표), 하석태(경희대 겸임교수)
 ▲ 특별선대위원장 김명수(서울시의회 의장), 박용모(서울시구의회 의장협의회장)

◇ 부산
 ▲ 상임선대위원장 조경태(국회의원), 목연수(전 부경대 총장), 김정길(전 행자부 장관)
 ▲ 공동선대위원장 김석준(부산대 교수), 안하원(부산 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 김영춘(전 국회의원), 이해성(전 조폐공사 사장)

◇ 대구
 ▲ 상임선대위원장 이승천(대구시당 위원장), 김부겸(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 홍의락(국회의원), 남영주(전 국무총리실 민정수석), 최봉태(변호사), 곽호순(병원장)

◇ 인천
 ▲ 상임선대위원장 신학용(인천시당 위원장), 이인석(전 인천발전연구원장, 인천상공회의소부회장)
 ▲ 공동선대위원장 박남춘(국회의원), 윤관석(국회의원), 최원식(국회의원), 한광원(전 국회의원), 김교흥(전 국회의원), 박병만(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 홍성복(인천 혁신과통합대표), 송금호(인천 혁신과통합대표), 나채훈(주부생활 편집국장), 지창영(시인), 김상환(인천타임즈 발행인), 안귀옥(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박인혜(한국여성의전화연합 상임대표)
 ▲ 특별선대위원장 이성만(인천시의회 의장), 유재호(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

◇ 광주
 ▲ 상임선대위원장 장병완(광주시당 위원장), 이강(김대중노무현대통령기념공원위원회 상임이사)
 ▲ 공동선대위원장 강기정(최고위원), 김동철(국회의원), 이용섭(국회의원), 임내현(국회의원), 박혜자(국회의원), 김성한(CMB야구해설위원), 노영열(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 김윤수(전 전남대 총장), 최갑열(삼일건설 회장), 최철(광주 전 혁신과통합 공동대표)
 ▲ 특별선대위원장 조호권(광주시의회 의장), 김동찬(광주시 자치구의장단협의회장)

◇ 대전
 ▲ 상임선대위원장 이상민(대전시당 위원장), 안정선(대전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상임의장)
 ▲ 공동선대위원장 박범계(국회의원), 강래구(동구 지역위원장), 이서령(중구 지역위원장), 박영순(대덕 지역위원장), 심일호(전 대전서구갑당협위원장), 박재묵(충남대 교수), 서영완(전 대전충청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대표), 노옥자(중국이주여성, I’m Asia 근무), 김태옥(한남대 정외과 재학생), 서준수(문사모 충청광역장)
 ▲ 특별선대위원장 김인식(대전시의회 부의장)

◇ 울산
 ▲ 상임선대위원장 심규명(울산시당 위원장), 홍근명(전 울산시민연대 대표)
 ▲ 공동선대위원장 송철호(중구 지역위원장), 임동호(전 시당 위원장), 이상범(전 북구청장)

◇ 세종
 ▲ 상임선대위원장 이춘희(세종시당 위원장), 최교진(전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 경기
 ▲ 상임선대위원장 백재현(경기도당 위원장), 이재은(경기대 부총장)
 ▲ 공동선대위원장 김진표(국회의원), 박기춘(국회의원), 조정식(국회의원), 설훈(국회의원), 안민석(국회의원), 최재성(국회의원), 김상희(국회의원), 정장선(전 국회의원), 손혁재(경기대학교 교수)
 ▲ 특별선대위원장 윤화섭(경기도의회 의장), 노영관(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 강원
 ▲ 상임선대위원장 조일현(강원도당 위원장), 송훈석(전 국회의원), 김정란(상지대 교수)
 ▲ 특별선대위원장 손석암(강원도의회 부의장)

◇ 충북
 ▲ 상임선대위원장 홍재형(충북도당위원장), 남기창(전 청주대 교수), 이홍원(전 민예총 충북지부장)
 ▲ 공동선대위원장 노영민(국회의원), 오제세(국회의원), 변재일(국회의원), 도종환(국회의원), 서재관(전 국회의원), 정범구(전 국회의원), 이재한(보은옥천영동 지역위원장)
 ▲ 특별선대위원장 김광수(충북도의회 의장), 임기중(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

◇ 충남
 ▲ 상임선대위원장 박수현(충남도당 위원장), 윤일규(순천향대 교수)
 ▲ 공동선대위원장 양승조(국회의원), 박완주(국회의원), 고광성(고앤정 치과원장)

◇ 전북
 ▲ 상임선대위원장 이춘석(전북도당 위원장), 안도현(시인, 우석대 교수)
 ▲ 공동선대위원장 최규성(국회의원), 김춘진(국회의원), 이종민(전북대 교수), 회일(대한불교 조계종 참좋은 우리절 주지)
 ▲ 특별선대위원장 최진호(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

◇ 전남
 ▲ 상임고문 박지원(국회의원), 이낙연(국회의원), 주승용(국회의원), 김성곤(국회의원)
 ▲ 상임선대위원장 이윤석(국회의원), 박화강(전 한겨레신문 호남본부장)
 ▲ 공동선대위원장 우윤근(국회의원), 배기운(국회의원), 김영록(국회의원), 황주홍(국회의원), 김승남(국회의원), 정기현(순천현대병원장)

◇ 경북
 ▲ 상임선대위원장 오중기(경북도당 위원장), 원유술(전 대구참여연대 공동대표), 윤지홍(안동대 교수)
 ▲ 공동선대위원장 홍의락(국회의원), 김부겸(전 국회의원), 허대만(포항남울릉군 지역위원장), 김현권(군위의성청송 지역위원장), 김상태(전 영남일보 사장), 최정환(전 포항항만노조위원장), 강태호(동국대 교수)

◇ 경남
 ▲ 상임선대위원장 장영달(경남도당 위원장), 민홍철(국회의원), 허정도(전 경남도민일보 사장), 안승욱(경남대 명예교수)
 ▲ 공동선대위원장  김조원(전 경남과학기술대 총장), 김인식(전 농촌진흥청장), 공민배(전 대한지적공사 사장)

◇ 제주
 ▲ 상임선대위원장 김우남(시당 위원장), 강창일(국회의원), 김재윤(국회의원), 고진부(전 국회의원), 장하나(국회의원)
 ▲ 공동선대위원장 강기탁(전 시민통합당 제주도당공동위원장), 고희범(전 한겨레신문사장), 오명찬(제주다문화가정센터장), 현길화(탐모라로타리클럽 회장), 방문추(도의회 부의장), 오정희(정희직물대표), 부형종(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 허진광(제주시호남향우회장), 김종곤(서귀포시전남도민회장) , 신재식(서귀포시전북도민회장), 김사훈(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장), 양조훈(전 제주부지사), 이종우(전 남제주군의장)
 ▲ 특별선대위원장 박희수(도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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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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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공태양, 세계 최초 1억도 1000초 운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개발 중인 인공 태양이 세계 최초로 1000초 운행에 성공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 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1일 전했다. 1억 도의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1000초 이상 운행하기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신화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진은 2012년에 플라즈마의 30초 운행에 성공했고, 2016년에 60초를 달성했으며, 2017년에는 101초를, 2023년에 403초 운영을 성공시켰다. 중국과학원의 연구진은 "핵융합 장치가 최소 수천 초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만 플라즈마의 자가 순환을 실현할 수 있으며, 핵융합 발전소가 영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인공 태양이 기초 과학의 영역에서 벗어나 현실화의 영역으로 접어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EAST 프로젝트는 초고온, 초저온, 초고진공, 초강력 자기장, 초대전류 등 200여 개 핵심 기술과 20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06년 EAST 장치가 완공된 후 21차례의 물리 실험이 진행됐고, 플라즈마 작동 횟수는 15만 회를 넘어섰다. 연구진은 "EAST를 통해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핵융합 발전은 지구상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 수소를 원료로 하며, 방사능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우려가 없어서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태양의 에너지 생성 과정을 재현하기 때문에 '인공 태양'이라고도 불린다. 상용화까지는 20여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의 이스트 장치 모습.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에 성공하자 연구진들이 기뻐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2025-0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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