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美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승자는 '삼성'

기사입력 : 2012년11월27일 10:15

최종수정 : 2012년11월27일 10: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아마존 갤스3 49$…가격경쟁력 '우위'

[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행사에서 삼성이 애플을 눌렀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진=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배런스 온라인판은 시장분석업체 캡스톤의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캡스톤의 로리 메이어 애널리스트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전후해 8000개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삼성 제품 구매에 대한 관심이 애플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메이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총 8000개의 메시지 중 삼성과 애플의 제품을 직접 비교한 메시지는 560개였고, 이 가운데 많은 수가 삼성 제품으로 바꾼 뒤 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60개 메시지의 26%는 애플에서 삼성 제품으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5%는 삼성과 애플 가운데 어떤 제품을 선택할 것인지 지인들에게 묻는 내용이었다고 지적했다.

메이어 애널리스트는 갤럭시 노트2와 갤럭시 S3의 경우 일부 배터리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개발한 구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삼성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최대 제조업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의 65% 이상을 안드로이드가 넘어서는 등 강세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분석업체 스턴애지앤리치의 비제이 라케시 애널리스트도 삼성의 갤럭시 제품군이 블랙 프라이데이를 잘 이용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이 스프린트와 아마존 등에서 갤럭시S3 가격을 2년 약정시 49~59달러 수준까지 떨어뜨리면서 큰 승리(a big winner)를 거뒀다고 지적했다. 보통 미국에서의 스마트폰 구입가는 2년 약정시 199달러 수준이다.

또한 이같은 매출 호조세로 삼성 갤럭시S3 제품이 이번 분기에 예상보다 최소 100만대 이상 더 팔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삼성 스마트폰 강세는 부품업체인 퀄컴이나 NXP세미, RF마이크로 등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애플의 주가는 씨티뱅크가 목표가 주당 675달러에 매수의견을 낸 데 힘입어 3.15% 상승한 589.53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9월 기록한 고점인 702.10달러보다 16% 가량 하락한 것이나 지난 15일 저점인 525.62달러보다는 12% 정도 반등한 것이다.

반면 퍼시픽크레스트는 애플의 수익성이 고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주당 목표가를 670달러에서 645달러로 낮춰 잡았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