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새 총리 '안전형 or 깜짝형?'…김황식 유임론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도덕성 등 검증된 후보 우세론속 특유의 '깜짝 인사' 가능성도

 [뉴스핌=정탁윤 기자]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의 중도 사퇴로 새 총리 후보에 어떤 인물이 선택될 지가 정치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나홀로 인사', '밀봉인사'로 상징되는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어 후임 총리 인선은 더욱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박 당선인은 새 총리 후보로 안전형이냐 깜짝형이냐를 두고 고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새 정부 출범 일정에 맞추기 위해 도덕성 등이 검증된 안전한 인물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다소 늦더라도 박 당선인의 법치주의 철학을 구현할 수 있는 인물을 새로 발탁하느냐에 대한 고민이란 것이다.

박 당선인은 우선 후임 총리의 기준으로 도덕성 등이 검증된 '안전형' 인물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준 전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 의혹과 두 아들의 병역면제 논란 등으로 물러났기 때문에 같은 논란이 발생하지 않을 인물을 고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전직 고위관료나 정치인, 법조인 등을 중심으로 청문회를 거쳤거나 검증이 끝난 인물들이 유력한 후보군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 동안 총리직 제의를 받고도 검증에 대한 부담으로 고사한 인물들이 많아 박 당선인의 고민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덕성을 우선 고려할 경우 청렴하면서도 조직 장악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우선 거론된다. 또 ‘딸깍발이’판사로 유명한 조무제 전 대법관의 이름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새누리당 김종인 전 선대위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안대희 전 선대위 정치쇄신위원장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박 당선인의 경제민주화 공약을 주도한 강점이 있다. 또 안 전 위원장 역시 대선에서 정치쇄신 이슈를 주도한 데다 청문회도 이미 거친 인물이라는 점에서 최근 유력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 출마한 강지원 변호사와 그의 부인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정치권에선 조순형 전 의원, 한광옥 인수위 대통합위원장,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고 정갑영 연세대 총장, 전윤철 전 감사원장, 김승규 전 국가정보원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등도 후보군이다.

▲ 김황식 현 국무총리 [사진: 뉴시스]
후임총리 지명을 위한 물리적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현 김황식 총리의 유임론도 나오고 있다. 호남 법조인 출신으로 통합과 법치 확립의 적임자인데다 이미 총리로서의 능력이 검증됐다는 점이 가산점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필요없어 새 정부 출범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새술은 새부대'란 격언과 배치되는 것이 걸림돌이다.

일각에선 이번에도 박 당선인 특유의 '깜짝인사'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도 만만찮게 나오고 있다. 당선인 측 한 관계자는 “무난한 인물을 선택해야한다는 여론과 달리 오히려참신한 인물을 내세워 정국전환을 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2002년 김대중 대통령은 당시로선 파격적이었던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이 낙마하자 뒤이어 '50대 총리론'을 내세워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사장을 총리후보자로 지명하기도 했다. 장 지명자도 결국 청문회의 문턱은 넘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