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여야, 정부조직개편 협상 결렬…본회의 처리 '빨간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방송통신분야서 충동…당리당략 vs 원안고수

[뉴스핌=함지현 기자] 여야 원내대표단이 17일 정부조직개편안 처리를 위해 회담을 가졌지만 방송통신분야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결렬됐다. 이로써 대통령 출범식 전 협의의 마지노선인 18일 본회의 처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17일 오후 이한구 새누리당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난항을 겪고 있는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회담을 위해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나 악수 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기현(오른쪽부터) 원내수석부대표, 진영 정책위의장, 이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박 원내대표, 변재일 정책위의장,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사진=뉴시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진영 정책위의장,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및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와 변재일 정책위의장,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만나 3시간 30분 동안 협상을 진행했다.

이들은 반부패 검찰개혁, 중소기업부 격상 등의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내용,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 담보를 위한 방송통신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관할 업무, 국민 안전을 위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독립성 보장, 통상기능의 독립 기구화, 인재육성 차원에서 산하협력 교육부 존칭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지만 방송통신분야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을 향해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을 담당할 별도부처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데 당리당략적 목적에 따라 언제든지 말 바꾸기를 하는 구태정치의 모습"이라고 힐난했다.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철학과 국가미래발전을 위한 비전을 끝내 발목 잡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끝내 방송통신의 융합산업을 진흥시켜 ICT산업을 국가미래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박 당선인의 구상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ICT 산업을 담당할 별도부처의 설치는 박 당선인과 새누리당의 대선공약인 동시에 민주당 측의 대선공약 사항이었다"며 "새누리당은 새정부 출범 이전까지 최선을 다해 민주당과 계속 협의할 것이니 민주당도 이제 더 이상 당리당략에 치우쳐 국민의 뜻을 외면하는 모습을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힐난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원안 고수가 협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겨냥했다.

민주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은 정부 측의 개편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의지를 갖고 오늘 협상에 임했지만 방송통신분야에 대한 커다란 이견 차이 때문에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박 당선인의 가이드라인이 세긴 센가 보다. 협상 절벽을 느끼고 있다"고 꼬집었다.

윤 원내대변인은 "정부조직 출범에 대한 민주당의 협조 요청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오늘 협상안에서 보다 진전된 안을 가지고 새누리당과 인수위에서 다시 안을 만들어 와서 협상을 조속히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5일 있을 대통령 취임식을 고려한다면 늦어도 오는 18일까지는 여야가 합의를 이뤄야 정상적 출범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줄다리기를 하는 상황이라 이날 처리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