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여야, 정부조직개편 '줄다리기'…관건은 방통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방송정책·진흥기능 미래부 이관 여부 놓고 이견 팽팽

[뉴스핌=정탁윤 기자]  여야는 새정부 출범을 5일 앞둔 20일 정부조직법 개편안 협상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핵심 쟁점은 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과 진흥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여부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핵심이 되는 미래창조과학부를 사실상 껍데기로 만들겠다는 게 민주통합당의 태도"라며 "구태의연한 새 정부 발목잡기 전략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대선기간 중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담부서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정부조직법 협상 과정에서는 사실상 거부하는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특히 선거에서 진 세력들이 자신들이 주장하는 정부조직을 만들지 않으면 승인하지 않겠다는 것은 끼워팔기식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당대회가 곧 있으니 내부 권력 투쟁용으로 할 수 있지만 최소한 이런 문제를 다룰때는 협상용으로 너무 오래 제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정치권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민주당도 같이 협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은 "새누리당이 수용 가능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원내 지도부는 다 알고 있을 것"이라며 "여야가 한발씩 양보해 타협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몽준 의원은 정부조직법 개정 지연과 관련해 "일을 잘하려다 보니 절차상 미숙한 점이 있었다는 점을 야당에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지각 출범이 야당의 발목잡기라 비난하지만 이는 적반하장"이라며 "박근혜 당선인은 대승적으로 결단해 정부조직법부터 처리하라. 무슨 일이든 야당 탓으로 떠넘겨왔던 이명박 정부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도 같은 회의에서 "새누리당은 그동안 박근혜 당선인 지침을 핑계로 협상을 회피했다"며 "이제 협상을 진행하자 날치기 선언에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운운하며 국회를 후진화할 생각을 하니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내에서도 강행처리는 안 된다는 항명 목소리가 나온다"며 "왜 여당 원내대표가 협상판을 깨려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를 겨냥했다.

민주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말하는 방송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은 결국 당선인과 새누리당이 특별한 근거제시도 없이 ICT만을 얘기하고 있다"며 "방송과 언론을 또 한 번 장악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조직개편안"이라고 비판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